부모님 모두 열반하시고 나니
어버이날이 되어도 한가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전생에 부모 노릇 한 적이 별로 없는 듯,
부모 노릇이 매우 서툴고 어색합니다.
자식들에 대한 애착(?)도 거의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대학생 딸 아이가 저녁에 어버이 날 선물이라고
카드와 티 셔츠를 선물하네요.
어안이 벙벙.
가슴이 두근거려 카드는 아직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모르는 척 침묵하던 아들도
저녁이 되니 말없이 나가더니
카네이션 한 송이를 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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