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낫는 법(1)]-먼저 현대 의학을 믿고 따르라!
[양해의 말씀]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이런 내용의 글을 꼭 한 번 쓰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 주위에 몇 달 사이로 중병을 앓는 분들이 생기셨습니다.
이에 조금은 마음이 급해져 제가 알고 있는 [병 낫는 법]을 말씀드리고자 생각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이 대부분 [불교적 세계관]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이런 특정 종교의 색채를 떠나 좀더 객관적이고 누구나 동감가는 이야기로 정리한 후 올리고자 했는데,
사연이 급하고 안타까운 관계로 제 마음을 먼저 앞세워 글을 올립니다.
가급적 중도적 입장에서 글을 쓰려하나,
글 도중에 혹시나 불교에 치우친 느낌이 드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普賢 合掌
병을 앓는 분들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현대 의학의 도움을 빌리는 방법입니다.
혹자는 현대 의학이 무슨 도움이 되느냐,
현대 의학으로 못 고치는 난치병이 얼마나 많은데 현대 의학을 믿으라고 하느냐,
하고 비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대 의학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현대 의학이 발달되었다 하더라도 100 % 병의 완치란 있을 수 없고(그것은 원천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요),
또 질병에의 접근 방식은 보는 분에 따라 논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대체 의학이 나오고, 저 역시 의술만 전적으로 믿기보다
무언가 플러스 알파( 그 부분은 다음 번에 말씀드립니다)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명심할 일은, 많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대 의학만큼 검증되고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치유 방법은 아직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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