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갑니다!!!]
학산 최 기식 선생은 부처님 조상(彫像)을 만드는 불모(佛母)이십니다.
불교 예술하는 분들이 거의 다 그렇듯, 이 분도 힘든 일이 한둘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럴 때마다 이 분은 "부처님, 갑니다!"하는 마음으로 한 길만 보고 달려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이 “너 뭐하고 왔는가.” 했을 때 “부처님 말씀대로 정도의 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하고 왔습니다.”라고 말씀드릴 정도는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월간 불광 2004년 7월호).
학산 선생과는 조금 다르지만,
저 역시 힘들고 외로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나 부처님을 찾았습니다.
내 마음에 분노가 치솟고 내 마음이 두려움과 절망으로 걷잡을 수 없을 때,
언제나 생각나는 것(?)은 부처님이었습니다.
'그래, 부처님께 가자!'
- 이것이 그 때마다 제가 늘 스스로에게 해 주는 조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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