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出山 無爲寺
상태바
月出山 無爲寺
  • 관리자
  • 승인 2007.09.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와 그림으로 엮는 고찰순례

기암괴석들의 집결지인 듯한 月出山 동남록 / 넑은 들판에 자리잡은 無爲寺. 한적하고 / 그윽하다. 옛날 전각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 이제 남은 건, 고색에 절은 先覺 대사비와

일당백의 건물, 極樂寶殿일세. / 정면 3칸, 측면 3칸의 소박한 柱心包집. / 그런데 절묘한 건축미를 얻고 있어 / 단순하면서도 우아하고 정중하다.

내부에 모셔진 아미타삼존상은 / 순금빛 광명을 뿜고 있지만 / 후불벽화는 녹청색을 많이 사용한 까닭일까.

가라앉은 색감에다 그 섬세한 필치의 부드러움, / 構圖의 정교함이 보는 이의 마음을 / 절로 아미타불 세계로 녹아들게 이끌고 있다.

☞ 본 기사는 불광 사경불사에 동참하신 나현정 불자님께서 입력해 주셨습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