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다 메아리
우리들의 몸은 육체로 이루어딘 범부생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로는 놀라운 능력을 우리 생명 내부에 간직하고 있다. 물질적 형상이나 생각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위대한 힘을 우리들은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인간을 단순한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의 일종이라고 보는 것은 그림자를 본 것뿐이다. 우리 들 생명에는 위대한 지혜가 갖추어 있다. 몸에 상처를 입었을 때 우리의 두뇌 지혜로는 알 수 없는 놀라운 회복력이 나타난다. 이러한 완전상을 향한 수복력(修復力)은 육체적, 생리적 방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 생활 전반에 걸쳐 완전을 향한 수복작용이 행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실패하였을 때 진리의 힘은 실패를 바로잡고자 작용한다. 우리들이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진리의 수복 작용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처님께 감사하고 진리의 위덕에 감사할 때 만사는 완전을 향하여 수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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