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자의 목소리
지금으로부터 불기 2541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도의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한 손으로 하늘을, 다른 한 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영원한 진리의 일 성을 터트렸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
하늘 위 하늘 아래를 통틀어 나만이 홀로 높다고 하신 것입니다.
유아독존…, 어쩌면 이것은 지극히 건방진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되새겨 보면 이 것 이상 솔직한 말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나'란 과연 어떠한 존재인가? 솔직히 이야기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절대적인 존재가 '나'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나'입니다. 어떠한 존재에 대한 사랑도 나를 절대의 자리에 둔 다음 서열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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