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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마을 셔틀버스, 화·토·일요일 운행

소쩍새 마을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주중에 이용하는 자원봉사자 수의 격감과 대형버스의 운영비가 적지 않은 부담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이용이 많은 화·토·일요일에만 운행하게 되었습니다.(불광 1996년 10월 80쪽 글 참조)

중앙승가대학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쩍새 마을은 그 동안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지난 설에는 원생 모두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느 복지시설처럼 소쩍새 마을에도 아직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 다.

버스 운행시간은 종전대로 조계사 앞 7시 30분, 동서울 터미널 옆 우성 APT 앞에서 8시 10분에 각각 정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도 단체로 마을을 방문할 후원자나 봉사자들은 미리 연락하시면 버스를 이 용할 수 있습니다. 불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