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하는 나라 사랑법
상태바
평소에 하는 나라 사랑법
  • 관리자
  • 승인 2007.09.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의 샘,6월에 생각하는 나라사랑

호국 보훈의 달 6월. 현충일이 있고 6.25가 있기에 다른 달과는 달리 약간의 경건함마저 느껴지는 달이다.

현충일이면 텔레비젼을 통해 어김없이 보여지는 장면이 국립묘지에 운집한 수많은 군중일 것이다. 주름살 투성이의 할머니도 있고 한쪽 다리가 불편한 상이군인의 모습도 보인다. 그들은 한결같이 허탈한 표정으로 비석을 쓰다듬거나 고개숙여 소리없는 눈물을 짓는다.

이들의 아픔 앞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이렌 소리에 맞춰 겨우 묵념밖에 할 수 없는것일까.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단 6월만이라도 나라를위해 쓰러져간 애국 선열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아울러 우리나라의 과거,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눠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리라.

어렸을 적 우리는 이런 질문을 친구와 주고 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너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나라에 태어나고 싶니?"

이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내 기억엔 달력 그림으로 지주 등장하는 알프스가 있는 스위스였다.

"눈덮인 알프스, 푸른초원... . 너무 멋있어."

"게다가 중립국이잖아."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