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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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노
  • 관리자
  • 승인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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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경전말씀

 마음으로 부터 화를 내고 남을 비방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마음이 진실한 사람이라도 남을 비방하는 일이 있다. 비방하는 말을 들을지라도 성인은 그것에 동하지 않는다. 성인은 무슨일에나 마음이 거칠어지지 않는다.

 욕심에 끌리고 소망에 붙들린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견해를 초월할 수 있을까. 그는 자신이 완전하다고 생각한 바를 그대로 행한다. 그는 또한 아는대로 떠들어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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