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행복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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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행복 대박나세요!
  • 관리자
  • 승인 2007.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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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곤 님은 히트 가요 송학사, 망부석의 가수로 대구한의대 대학원 보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대 대체의학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원광대 대학원 기학전공 철학박사 공부 중이다.

전통악기로 오장육부 마사지하기

이 태금은 전통악기인 해금의 명주실과는 달리 쇠줄을 걸었습니다. 목화토금수의 폐를 관장하는 금으로서의 기능에 의해 얼굴이 반질반질해집니다. 폐가 좋아지니 당연히 그렇게 되죠.

북을 둥둥 치면 장파가 몸 속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심장과 간장을 자극합니다. 전쟁 때 진군하면서 북을 치는 이유는, 북소리를 들으면 심장이 자극받고 간이 부어서(?) 죽을둥 살둥 모르고 그냥 ‘돌격 앞으로~’ 하기 때문이에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여러분이 잘 아시는 관포지교의 관중이 병졸들을 산 위로 진격케 하기 위해 산상가, 또 안전사고 없이 내려오게 하기 위해 산하가를 만들지 않았겠습니까?

빠른 음악을 들으면 혹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은 너무 빠른 음악 듣지 마세요.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정악, 약간 느린 국악같이 편안한 음악을 들으세요. 대체로 느리거나 보통 빠르기의 음악을 들으면 혈압도 안정되고 장수하게 됩니다. 우리도 수명을 연장시켜준다는, 느리면서도 유장한 세종대왕 시대의 ‘수연장지곡(壽延長之曲)’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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