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수행자 연정(蓮淨) 님께
신록의 계절답게 싱그러움을 더해 가는 좋은 계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불광이라는 귀한 책자에서 수행자님의 모습을 뵈었습니다. 좋은 글을 쓰셨고 참으로 귀한 보시를 하셨더군요. 적지 않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소외된 이곳까지 깊은 이해를 가지고 몸소 수고를 해주신 수행자님의 모습이 긴 여운이 되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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