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회의 실증
지미가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은 두 살쯤 되어서부터이다. 이때부터 이 아이는, 『나는 전에는 지금의 엄마 동생이었었어. 그리고 살고 있던 마을은 클러콴(Klukwan)마을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클러콴 마을은 씨트카로부터 백 마일 가량 떨어진 마을인데, 분명히 그 마을은 이 아이의 어머니의 남동생인 존 · 시스코(John Cisko)가 이전에 살고 있던 곳인 것이다. 지미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외삼촌인 시스코라면 알고 있을 법한 일들, 다시 말하면 이 아이가 정상적으로는 알 리가 없는 일뿐인 것이다.
이 아이는 성이 나면 곧잘 식구들에게,
『나는 클러콴 마을로 가서 외할머니와 함께 살 거야.』
하는 등의 말을 하였다.
지미는 이렇게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하였는데, 이런 일은 二, 三년 동안 계속되더니 그 뒤에는 없어지고 말았다.
1 가족들의 증언
내가 이 사례에 관해서 조사를 하게 된 것은 일구육일년 가을의 일인데, 그 때에는 지미의 나이가 아홉 살 가까이 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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