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의 불교신앙
사람은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도록 되어있고 가장 기본적인 사회는 가정이다. 어린이가 태어나 처음 접하고 속하는 사회가 가정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평생을 한결같이 가정을 이루며 살아간다. 이 가정의 중심은 부부(夫婦) 라고 말할 수 있으며 부부간에 서로 지켜야 할 도리가 있고 여러 형태의 부부관계가 있다.
지난해 12월 어느날 조선일보 토픽란에 런던의 로이터 통신발로 퍽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편이 직장에서 얻는 스트레스가 부인에게도 그대로 전달돼 남편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질병을 얻어 사망할 경우 부인도 똑같은 질병으로 숨지는 경향이 있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년 동안 5백개 직종의 35만 여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사인 (死因) 을 조사한 영국 심리학자 벤 플레처 박사는 남편의 스트레스가 부인에게 어떻게 전달되는가는 아직도 수수께끼이나 남편의 스트레스가 부인에게 그대로 전달돼 남편과 부인이 똑같은 질병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 통계학적인 사실로 드러났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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