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강체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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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체크법
  • 관리자
  • 승인 200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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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상쾌한 초가을로 접어 들고 있다. 가을철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공기가 맑아 하늘이 드높으니 몸이 날아갈듯이 홀가분하고 식욕이 좋아서 살이 찌는 계절이라는 뜻이 되겠다.

여름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깨끗이 씻고 건강을 회복하여야만 겨울을 맞이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럴려면 여름 동안에 자기의 건강이 어느 정도이었는가를 스스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결과 아무래도 이상한 증상이 있는 것 같으면 빨리 건강진단을 받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건강관리의 기본이 된다. 그런 뜻에서 몇가지 체크.포인트를 같이 생각하여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식욕이 어떤가?

식욕은 몸과 마음 전체가 건강하면 저절로 좋게 마련이다. 식욕은 대죄의 시상하부라는 곳에 식욕중추가 있어서 거기서 식욕을 좌우한다 그러나 식욕이 조절되는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점이 많다. 불규칙하고 의욕이 없는 생활을 하면 식욕이 떨어진다. 식욕이 없다고하여 단순히 소화기의 문제라고 간단히 생각하여 공연히 소화제를 남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상하게 식욕이 없을 때에는 딴 병이 생기려고 하여서 그러는 것 아닌가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운동부족,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면 원인을 제거하도록 하고 그래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위하수증 때문에 식욕이 나쁜 경우가 많다. 위하수는 위가 아래로 늘어져 처진 상태이며 체질적인 것이지 병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다. 규칙적인 식사, 잘 씹어서 천천히 식사를 하고, 운동 부족이 되지 않는 생활 등에 의해서 체질개선을 할 수 있다.

*수면 상태는?

잘 자는 사람이 건강하며 어린이들도 밤에 보채지 않는 아이가 잘 자란다. 수면부족이 되면 주의력이 산만하게 되고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신경의 긴장상태, 간 기능의 저하 등이 생기고 오래 계속되면 건강을 해친다. 수면도 식욕과 마찬가지로 전신상태, 몸과 마음의 종합적인 상태에 의해서 좌우된다.

수면이 잘되기 위해서는 (1)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여 피곤하면 저절로 잠이 오게 마련이다. (2)잠오지 않는 것을 술이나 수면제로 해결하려고 하다가는 습관성이 되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3)저녁식사를 너무 많이 포식하면 수면이 나빠진다. (4)정신적인 고민, 스트레스 등도 수면불량이 되게 한다.

*스트레스 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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