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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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의 미소
  • 관리자
  • 승인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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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시심

 겨울 방학도 거의 끝나던 지난 2월, 3박4일의 일정으로 신라의 고도, 경주를 다녀왔다. 그동안 경주를 서너번 다녀 오긴 했지만, 그저 다른 일로 바쁘게 지나친 경우가 많아 신라의 유적을 찬찬히 둘러보고 신라 천년의 감회에 젖어보기는 벌써 30년 이전인 1959년 대학 4학년 때 졸업여행 이후 처음이었다. 그러기에 그동안 많이 변한 경주의 모습과 새로 발굴된 천마총들 유적과 문화재를 둘러보며 새로운 감회에 흠뻑 젖을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기차 속에서는 물론 지금까지도 못내 아쉬운 점하나는 석굴암에 갔을때, 십일면 관음보살(十一面觀音菩薩)을 볼 수 없었던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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