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 -초전법륜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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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 -초전법륜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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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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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부처님은 누구신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초전법륜

 불교는 깨침의 종교이다. 2500년전 부다가야의 보리수 아래서 새벽별을 보고 이룬 부처님의 큰 깨침은 불교의 시원점이다. 그 깨침은 내용을 부처님께서는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모든 생명들을 위하여 설하셨다. 그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것이 불교의 경전이다. 그런데 불교의 경전은 세계 어떤 종교의 그것보다 방대하다. 파알리 5부에 실린 경의 수만도 1만8천을 헤아리며, 대승경전까지를 합치면 그 양은 말할수 없을만큼 많아진다. 대승경전의 일부인 반야부(般若部)의 경전만해도 기독교의 신, 구약을 합친 것의 약 25배쯤 된다고 한다. 이렇게 방대한 경전은 부처님께서 깨친다음 45년간을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위하여 각기 그들의 능력에 맞게 법을 널리 편 결과요, 또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뒤에도 그의 가르침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이해하고 살리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불교에 접하는 많은 사람들은 방대하고 다양한 가르침에 당황하게 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어디에 주목해야될까를 묻게 된다. 알고보면 낱낱의 가르침이 다 하나인 진리를 드러내보이는 것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가르친의 이해를 위하여 우리는 부처님께서 깨친 다음 최초로 설한 가르침, 즉 초전법륜(初轉法輪)의 내용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 처음으로 설한 가르침이기 때문에 깨침의 내용과 길을 가장 생생하게 나타낸 가르침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초전법륜의 의의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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