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불교용어 / 극락(極樂)
극락은 곧 서방정토(西方淨土)다. 극락은 이 외에도 안양(安養), 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 무량광불토(無量光佛土),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 등 여러 가지 명칭을 갖고 있다. 『아미타경』에 의하면 극락은 서쪽으로 십만억불국토를 지나서 있으며, 아미타불이 모든 중생들을 위해 불법을 설하는 곳이다. ‘극락(極樂)’이라는 이름은 그곳의 중생들이 아무런 고통 없이 끝없는 즐거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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