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하나로 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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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하나로 족한데
  • 관리자
  • 승인 200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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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心詩心

          으슥한 데 살기 익숙해졌고

          이따금 국청사로 내려 간다.

          어쩌다 풍간(豊干) 노승을 찾고

          뒤따라 습득(拾得)을 보러 가네.

          홀로 한암 바위에 오르면

          뜻 맞는 이야기 할 사람도 없다.

          근원 없는 물 찾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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