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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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다실
  • 관리자
  • 승인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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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이 차차 따가와져 간다. 검은 대지가 수놓은 옷으로 매일 바뀌어 간다. 연두색 물감을 풀고 지나가는 듯한 봄바람이 이젠 차차 푸름과 붉은 무늬를 뒤섞으며 술렁댄다. 꽃잎은 하늘을 날고 땅위에는 새꽃이 피어오는 5월, 겨레의 영원한 청순과 번영을 걱정해 오던 선각자들에 의해서 겨레의 새싹을 키우는 5월달을 만들었다.

 해마다 5월이면 어린이날을 중심해서 「청소년의 달」의 푸른 바람이 수 많은 현수막과 함께 펄럭이는 것이 이제는 아주 묵은 행사가 됐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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