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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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타는 것
  • 관리자
  • 승인 200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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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정신위생

지난번에는 어머니가 애기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젖먹이가 젖을 토하는 노이로제에 걸렸다는 애기를 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조상들이 지켜오던, 그리고 요사이 젊은 사람들이 모르는 좋은 전통의 가치를 발견한다. 태교의 중요성을 요사이는 서양사람들이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가짐이나 신체적인  상태가 태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요사이 젊은 부부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어릴때는 늘 듣고 자란 말에 아우탄다는 말이 있다. 나는 이말을 어릴 때부터 늘 우리 어머님으로부터 들어왔다. 내가 장남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대가족에 살아서 더욱 그랬는지 모르겠다. 조부님이 독자로서 형제가 없어서 식구많은 것을 바랐기 때문이다. 애기가 보채기만 해도 '아시타나부다'라고 하시는 것을  수없이 들은 기억이 난다. 아시탄다는 말은 경상도 사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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