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님의 명법문] 청주 용화사 각연 스님 [스님의 명법문] 청주 용화사 각연 스님 어느덧 산이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지요. 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연도 겨울나기를 위해 넉넉히 준비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법우님들께 드릴 말씀은 베풀며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남에게 먼저 베푸는 삶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나 공짜로 얻으려고만 합니다. 그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커다란 착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한당처럼 쉽게 돈을 벌어 보려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세상의 참된 부자가 되는 법은 드문 것입니다. 법우님들은 이웃이나 세상으로부터 무엇을 받기를 바라기 전에 주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먼저 타인에게 주어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인간 사회의 법칙이기도 합 김우진 | 호수 : 517 | 2017-11-28 10:59 [편집후기] 3호 편집후기 편집 후기 * 「불광」의 기초는 선적(禪的) 세계관의 전개였다. 따라서 긍정적 행동주의불수(行動主義佛數)가 특색이라면 특색이게 되었다. 그래 이번호부터 선의 기초가 되는 원류를 더듬어 보기로 한것이 「겁외가(劫外歌)」「선전연의(禪典演義)」「불광의 성좌(星座)」등이다. * 경봉 노화상께서는 80유여의 설령(雪嶺)이신데도 잠시의 쉴 겨를이 없이 拂子를 동서로 날린다. 이번에 불광에 「겁외(劫外)의 노래」수편을 주셨다. 실로 영겁(永劫)의 노래가 될 것이다. * 한국의 시성(詩聖) 미당 서정주 선생께서 본지(本誌)를 위하여 신년송(新年頌)을 주셨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이번부터 연재되는 석주 노화상의 「선전 촬요 연의(禪典撮要演義)」와 일타스님의 「불광(佛光)의 성좌(聖座)」는 월간 불광 | 호수 : 3 | 2009-06-15 00:00 [편집후기] 4호 편집후기 *. 佛日增輝, 부처님 태양은 일찍이 저눔ㄴ날이 없는데 우리에게는 불일이 더욱 빛나는 날이 있으니 이는 범부의 보람이며 특권이 아닌가. 1월 19일 성도제일. 산은 얼음에 덮였어도 불자의 마음 하늘은 한껏 따스하고 찬란하다. 불일 영원을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며 불광으로 살 것을 거듭다짐한다.*. 벽파스님은 어서 代打者 아닌 代打者가 됐다. 일타스님이 으로 태백산으로 떠났음으로 부득이 하게 됐다. 다음에는 동국대 금지견박사가 맡기로 했다.*. 뜨겁지 않은 불은 없지! 뜨거은 신앙을 이웃에 전하지 않는 불자가 있다면 불자로서는 일단은 실격이라해도 어쩔수 없는 것. 이번호가 법을 전하는 최상공덕과 법을 전하지 않는 믿음이란 무엇이가를 얼마간 다뤘지만 역시 미흡할 뿐 월간 불광 | 호수 : 4 | 2009-04-21 00:00 [편집후기] 19호 편집후기 *. 부처님이 오셨다는 것이 실로는 오셨다느니보다 영원히 우리앞에 함께 계시다는 사실의 확인이라면, 우리는 이날을 맞아 부처님의 참뜻을 알고 행하며 그뜻이 구현된 사회를 이룩하는데에 경축의 촛점이 모아져야할 것이다. 오늘 우리 주변은 평화보다는 전쟁의 위험이 덮고있다. 우리는 오늘날 최대의 죄악이라 할 전쟁의 발발을 억제하고 필경 불심공덕이 우리주변 구석구석에 채워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는 것이 이번 초파일 특집을 하면서 새삼 모아진 결론이다.* 이번호에서 서옹종정예하와 영암스님 , 그리고 이항녕박사가 부처님 오신 참뜻을 다각적으로 밝혀주셨다. 그리고 특집에서는 원 의범교수, 일타스님, 송 월주스님, 박 선영선생, 황 패강박사, 한 상범박사의 굳은 신앙심과 깊은 통찰력에 경의를 표 월간 불광 | 호수 : 19 | 2007-12-26 00:00 "보살계를 실천하고 마음을 밝혀야 개인은 생사의 짐을 벗고 세상은 평화로와집니다." 이땅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있고, 산이 많고, 그 산에는 어디에나 절과 수행자가 있다는 것이 이즈음처럼 위안이 되는 적이 없다. "사업에 실패하고나서 택시를 몰게 되었지요. 부처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이렇게 범어사로 손님을 모시는 날엔 힘이 납니다. 아무리 바빠도 가끔 법당에 들렀다 가기도 하고, 또 훌쩍 길을 떠나 이 산 저 산에 있는 절에 가서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택시기사 말씀에 이심전심, 동조하다 보니 어느새 범어사다. 선찰대본산(禪刹大本山)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범어사 일주문은 언제 보아도 장엄하고 아름답다. 일주문을 지나고 사천 왕문을 지나는데 `보살계수림산림'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봄바람에 살랑이고 있었다. 도덕이 무너지고 있는 듯한 이즈음, `보살계'라는 단어만으로도 감동적이었 관리자 | 호수 : 282 | 2007-09-20 00:00 [불사의 현장] 불교전통문화원 종로구 안국동 로타리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왼편족 작은 골목을 돌아들어가면 불교전통문화원 이 있다. 불교의 전통문화를 오늘의 사회에 복원부흥하여 민족의 얼을 되찾아 보겠다는뜻있는 이들의 모임터이자 연구터인 이 문화원은1988년 7월11일에 문을 열었다.35평 남짓의 전통한옥에 자리를 마련하고 참선 경학 전통차도 전통꽂꽂이 사원전통음식 등 10여개의 전통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이곳에는 한달 평균 150~200명의 수강생 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우리의 것 우리의 얼 우리의 문화를 되찾자는 음성과 몸놀림이 그 열을 더해가고 있는 요즈음 이러한 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위한 모임들이 부척 늘고 있다. 그런데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우리의 얼을 일깨우고 조명하며 발전시키겠다는 뜻아래 문을 연 이 문화원은 여느 문 관리자 | 호수 : 185 | 2007-06-10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님의 명법문] 청주 용화사 각연 스님 [스님의 명법문] 청주 용화사 각연 스님 어느덧 산이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지요. 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연도 겨울나기를 위해 넉넉히 준비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 법우님들께 드릴 말씀은 베풀며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남에게 먼저 베푸는 삶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나 공짜로 얻으려고만 합니다. 그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커다란 착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한당처럼 쉽게 돈을 벌어 보려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세상의 참된 부자가 되는 법은 드문 것입니다. 법우님들은 이웃이나 세상으로부터 무엇을 받기를 바라기 전에 주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먼저 타인에게 주어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인간 사회의 법칙이기도 합 김우진 | 호수 : 517 | 2017-11-28 10:59 [편집후기] 3호 편집후기 편집 후기 * 「불광」의 기초는 선적(禪的) 세계관의 전개였다. 따라서 긍정적 행동주의불수(行動主義佛數)가 특색이라면 특색이게 되었다. 그래 이번호부터 선의 기초가 되는 원류를 더듬어 보기로 한것이 「겁외가(劫外歌)」「선전연의(禪典演義)」「불광의 성좌(星座)」등이다. * 경봉 노화상께서는 80유여의 설령(雪嶺)이신데도 잠시의 쉴 겨를이 없이 拂子를 동서로 날린다. 이번에 불광에 「겁외(劫外)의 노래」수편을 주셨다. 실로 영겁(永劫)의 노래가 될 것이다. * 한국의 시성(詩聖) 미당 서정주 선생께서 본지(本誌)를 위하여 신년송(新年頌)을 주셨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이번부터 연재되는 석주 노화상의 「선전 촬요 연의(禪典撮要演義)」와 일타스님의 「불광(佛光)의 성좌(聖座)」는 월간 불광 | 호수 : 3 | 2009-06-15 00:00 [편집후기] 4호 편집후기 *. 佛日增輝, 부처님 태양은 일찍이 저눔ㄴ날이 없는데 우리에게는 불일이 더욱 빛나는 날이 있으니 이는 범부의 보람이며 특권이 아닌가. 1월 19일 성도제일. 산은 얼음에 덮였어도 불자의 마음 하늘은 한껏 따스하고 찬란하다. 불일 영원을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며 불광으로 살 것을 거듭다짐한다.*. 벽파스님은 어서 代打者 아닌 代打者가 됐다. 일타스님이 으로 태백산으로 떠났음으로 부득이 하게 됐다. 다음에는 동국대 금지견박사가 맡기로 했다.*. 뜨겁지 않은 불은 없지! 뜨거은 신앙을 이웃에 전하지 않는 불자가 있다면 불자로서는 일단은 실격이라해도 어쩔수 없는 것. 이번호가 법을 전하는 최상공덕과 법을 전하지 않는 믿음이란 무엇이가를 얼마간 다뤘지만 역시 미흡할 뿐 월간 불광 | 호수 : 4 | 2009-04-21 00:00 [편집후기] 19호 편집후기 *. 부처님이 오셨다는 것이 실로는 오셨다느니보다 영원히 우리앞에 함께 계시다는 사실의 확인이라면, 우리는 이날을 맞아 부처님의 참뜻을 알고 행하며 그뜻이 구현된 사회를 이룩하는데에 경축의 촛점이 모아져야할 것이다. 오늘 우리 주변은 평화보다는 전쟁의 위험이 덮고있다. 우리는 오늘날 최대의 죄악이라 할 전쟁의 발발을 억제하고 필경 불심공덕이 우리주변 구석구석에 채워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는 것이 이번 초파일 특집을 하면서 새삼 모아진 결론이다.* 이번호에서 서옹종정예하와 영암스님 , 그리고 이항녕박사가 부처님 오신 참뜻을 다각적으로 밝혀주셨다. 그리고 특집에서는 원 의범교수, 일타스님, 송 월주스님, 박 선영선생, 황 패강박사, 한 상범박사의 굳은 신앙심과 깊은 통찰력에 경의를 표 월간 불광 | 호수 : 19 | 2007-12-26 00:00 "보살계를 실천하고 마음을 밝혀야 개인은 생사의 짐을 벗고 세상은 평화로와집니다." 이땅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있고, 산이 많고, 그 산에는 어디에나 절과 수행자가 있다는 것이 이즈음처럼 위안이 되는 적이 없다. "사업에 실패하고나서 택시를 몰게 되었지요. 부처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이렇게 범어사로 손님을 모시는 날엔 힘이 납니다. 아무리 바빠도 가끔 법당에 들렀다 가기도 하고, 또 훌쩍 길을 떠나 이 산 저 산에 있는 절에 가서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택시기사 말씀에 이심전심, 동조하다 보니 어느새 범어사다. 선찰대본산(禪刹大本山)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범어사 일주문은 언제 보아도 장엄하고 아름답다. 일주문을 지나고 사천 왕문을 지나는데 `보살계수림산림'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봄바람에 살랑이고 있었다. 도덕이 무너지고 있는 듯한 이즈음, `보살계'라는 단어만으로도 감동적이었 관리자 | 호수 : 282 | 2007-09-20 00:00 [불사의 현장] 불교전통문화원 종로구 안국동 로타리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왼편족 작은 골목을 돌아들어가면 불교전통문화원 이 있다. 불교의 전통문화를 오늘의 사회에 복원부흥하여 민족의 얼을 되찾아 보겠다는뜻있는 이들의 모임터이자 연구터인 이 문화원은1988년 7월11일에 문을 열었다.35평 남짓의 전통한옥에 자리를 마련하고 참선 경학 전통차도 전통꽂꽂이 사원전통음식 등 10여개의 전통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이곳에는 한달 평균 150~200명의 수강생 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우리의 것 우리의 얼 우리의 문화를 되찾자는 음성과 몸놀림이 그 열을 더해가고 있는 요즈음 이러한 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위한 모임들이 부척 늘고 있다. 그런데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우리의 얼을 일깨우고 조명하며 발전시키겠다는 뜻아래 문을 연 이 문화원은 여느 문 관리자 | 호수 : 185 | 2007-06-10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