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험을 좋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안상수(40세) 씨. 그는 확실히 보통사람이 아니다. 한글 타이포그라피개발과 전통문양수집 등 그가 이루어 놓은 업적도 업적이려니와 그 끊임없는 창조력과 실천력, 그리고 에너지들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할 정도로 그는 의욕적이고 창의적이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인물중의 인물이다. 그는 실험을 좋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창조예술 분야의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외골의 폐쇄성이 없고 조직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다. 디자이너로서 결핍되기 쉬운 논리성과 과학성을 왕성한 지식욕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학계와 출판계에도 꽤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그런 반면 순수한 감성을 지닌 착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안상수를 잘 아는 사람들이 그를 평한 말들이다. 실지로도 뚜렷한 역사의식과 관리자 | 호수 : 203 | 2007-10-28 00:00 캐나다의 자연환경과 보전 이따금 외국을 여행하게 되면, 닫혀 있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모습을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다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 여름 오랫만에 캐나다를 10여 일간 다녀 오면서 우리 나라의 현실과 여러 모로 비교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국토면적이 참 크구나 하는 점과 함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이 부러웠습니다. 캐나다의 국토면적은 우리 나라 남한면적의 100배 정도인 997만km2이나, 인구는 우리 나라 남한 인구의 반이 조금 넘는 2,600만 명 정도입니다. 인구에 비해 국토면적이 매우 넓은 공간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역이 넓다 보니 다양한 특성을 지닌 자연경관으로 인해 관광산업과 농업, 축산업, 임업등 일차산업이 발달하였고, 일찍부터 자동차생활이 보편화되어 도로와 모텔 등 숙박시설이 관리자 | 호수 : 293 | 2007-09-23 00:00 [빛을 더하는 사람들]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 “그런 얼굴로 말씀하시면 할머니들이 안 좋아하세요.”라는 사진기자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마음속에만 담고 지냈기에 죄인 같은 심정이었는데 겉으로 드러난 모양이다. 가슴이 아파서 차마 찾아뵙지 못했던 사람들도 있을 테고, 아예 모르는 이들도 있을 텐데, 오십보백보다. “역사를 무시하는 사람은 역사의 희생물이 되기 싶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과거를 되풀이한다.”는 어느 역사가의 경고처럼 우리의 무관심은 또 다른 업을 불러온다.할머니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계신데도 얼마 전 일본 아베 총리가 또 “일본 정부가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망언을 하였다.[CNN에서는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하는가?’ 사기순 | 호수 : 391 | 2007-05-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
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험을 좋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안상수(40세) 씨. 그는 확실히 보통사람이 아니다. 한글 타이포그라피개발과 전통문양수집 등 그가 이루어 놓은 업적도 업적이려니와 그 끊임없는 창조력과 실천력, 그리고 에너지들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할 정도로 그는 의욕적이고 창의적이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인물중의 인물이다. 그는 실험을 좋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창조예술 분야의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외골의 폐쇄성이 없고 조직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다. 디자이너로서 결핍되기 쉬운 논리성과 과학성을 왕성한 지식욕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학계와 출판계에도 꽤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그런 반면 순수한 감성을 지닌 착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안상수를 잘 아는 사람들이 그를 평한 말들이다. 실지로도 뚜렷한 역사의식과 관리자 | 호수 : 203 | 2007-10-28 00:00 캐나다의 자연환경과 보전 이따금 외국을 여행하게 되면, 닫혀 있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모습을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다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 여름 오랫만에 캐나다를 10여 일간 다녀 오면서 우리 나라의 현실과 여러 모로 비교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국토면적이 참 크구나 하는 점과 함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이 부러웠습니다. 캐나다의 국토면적은 우리 나라 남한면적의 100배 정도인 997만km2이나, 인구는 우리 나라 남한 인구의 반이 조금 넘는 2,600만 명 정도입니다. 인구에 비해 국토면적이 매우 넓은 공간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역이 넓다 보니 다양한 특성을 지닌 자연경관으로 인해 관광산업과 농업, 축산업, 임업등 일차산업이 발달하였고, 일찍부터 자동차생활이 보편화되어 도로와 모텔 등 숙박시설이 관리자 | 호수 : 293 | 2007-09-23 00:00 [빛을 더하는 사람들]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 “그런 얼굴로 말씀하시면 할머니들이 안 좋아하세요.”라는 사진기자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마음속에만 담고 지냈기에 죄인 같은 심정이었는데 겉으로 드러난 모양이다. 가슴이 아파서 차마 찾아뵙지 못했던 사람들도 있을 테고, 아예 모르는 이들도 있을 텐데, 오십보백보다. “역사를 무시하는 사람은 역사의 희생물이 되기 싶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과거를 되풀이한다.”는 어느 역사가의 경고처럼 우리의 무관심은 또 다른 업을 불러온다.할머니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계신데도 얼마 전 일본 아베 총리가 또 “일본 정부가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망언을 하였다.[CNN에서는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하는가?’ 사기순 | 호수 : 391 | 2007-05-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