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선아 사랑해!| 이 지선 양(26세)은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던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그러나 지선 양은 3 년 전 여름, 교통 사고를 당하여 전신 화상을 입음으로써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손가락이 불타고 뼈까지 녹아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했으며, 얼굴의 살이 떨어져 나가 얼굴에 살점이 없어 피부 이식을 받는 등, 20 번이 넘는 수술을 참고 넘기며 기적 같은 건강을 회복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지선 양의 투병기가 '인간 시대'에 소개되었습니다. 나레이터는 지선 양을 향하여 '고통스러운 운명과 화해하는 법을 보여준 사례'라고 소개하는데, 그 말대로 지선 양의 투병기는 우리가 어떻게 고통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화해하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1)긍정적 마음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관리자 | 호수 : 0 | 2003-04-15 00:00 지선아 사랑해! [지선아 사랑해!]이 지선 양(26세)은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던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그러나 지선 양은 3 년 전 여름, 교통 사고를 당하여 전신 화상을 입음으로써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손가락이 불타고 뼈까지 녹아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했으며, 얼굴의 살이 떨어져 나가 얼굴에 살점이 없어 피부 이식을 받는 등, 20 번이 넘는 수술을 참고 넘기며 기적 같은 건강을 회복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지선 양의 투병기가 '인간 시대'에 소개되었습니다. 나레이터는 지선 양을 향하여 '고통스러운 운명과 화해하는 법을 보여준 사례'라고 소개하는데, 그 말대로 지선 양의 투병기는 우리가 어떻게 고통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화해하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1)긍정적 마음 관리자 | 호수 : 0 | 2003-04-15 00:00 출가하지 않아도, 깨닫지 않아도... [출가하지 않아도 깨닫지 않아도...]아침 일찍 일어 난 K 씨는 아직 잠에 곤히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하고 거실로 나와 부처님을 향해 앉습니다. 잠시 입정 후 삼귀의, 반야심경, 천수경을 읽은 후 오늘 하루의 원을 세우고, 다시 금강경, 보현행원품, 보현행자의 서원을 읽은 후 염불을 합니다. 일터에 나가서는 모든 분들을 부처님으로 모시고 공경하며 섬깁니다. 나에게 잘 대해 주시는 분만 아니라 나를 핍박하고 거칠게 대하시는 분들에게까지, 나의 모난 성격을 닦게끔 일부러 거친 모습으로 오시는 부처님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모십니다. 식당에서는 아주머니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합장을 하고, 시내로 가는 버스에서는 기사님께,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 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K씨는 그 강하던 고 관리자 | 호수 : 0 | 2002-11-10 00:00 인가와 깨달음 [인가와 깨달음]박사 학위를 받은 친구 몇몇에게 제가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너 이제 박사니까(적어도 네 분야에선) 뭐든지 알겠다... 그런데 이들의 대답은 의외입니다. 한결같이 '아는 게 아무 것도 없어!' 라고 대답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라! 이 말입니다.그들의 말에 의하면, 박사 학위 따기 전까지는 박사는 대단한 것 같고 이것만 이루면 내 분야에선 그래도 한 가닥 한 것 같은데, 막상 따고 나면 정말 내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구나, 이제 막 시작이구나...다시 말해, 박사는 '공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구나, 하는 것을 진실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결국 남들이 우러러 보는 박사란, 학문의 끝이 아니라 이제 네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다, 네 공부 방법이 박사를 관리자 | 호수 : 0 | 2002-05-27 00:00 또! 눈오는 아침에...나는 왜 이리 눈을 좋아하는가??? [나는 왜 눈을 이리 좋아 하는가?]오늘은 함박눈이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제가 사는 서울 목동 숲(목동에는 나무가 많으므로 저는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에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함박눈을 어제 밤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 서울에는 늦은 밤부터 눈비가 온다기에, 그런데 낮에 잠깐 풀린 듯 했던 날씨가 밤으로 추워지고 구름은 몰려 들어, 오늘 밤에는 틀림없이 눈이 올거라는 생각에 밤을 자지 않고 새벽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창 밖을 아무리 내다봐도 구름만 잔뜩할 뿐, 눈은 내리지 않았는데, 그래서 새벽 4-5 시 무렵, 꿈결처럼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은 은빛으로 변하고 눈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관리자 | 호수 : 0 | 2001-01-07 00:00 [특집] 한국티베트센터 부산 광성사 소남 스님 [특집] 한국티베트센터 부산 광성사 소남 스님 우리가 한국에서 수행하는 이유 01 평택 스리랑카 사원 마하위하라 담마끼띠 스님 / 모지현 “이 공간에 있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02 부평 미얀마선원 우 두라 스님ㆍ위 세이따 스님 / 정태겸 미얀마인들을 위한 미얀마인들에 의한 미얀마인들의 안식처 03 헝가리 원광사 청안 스님 / 정태겸 유럽에 한국의 禪을 심는 벽안의 스님 04 대만 불광산사 서울법당 의은 스님 / 김정현 “대중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나누고 환희심을 베풀겠습니다.” 05 한국티베트센터 부산 광성사 소남 스님 / 주영미 | 호수 : 501 | 1970-01-01 22: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끝끝
기사 (8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선아 사랑해!| 이 지선 양(26세)은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던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그러나 지선 양은 3 년 전 여름, 교통 사고를 당하여 전신 화상을 입음으로써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손가락이 불타고 뼈까지 녹아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했으며, 얼굴의 살이 떨어져 나가 얼굴에 살점이 없어 피부 이식을 받는 등, 20 번이 넘는 수술을 참고 넘기며 기적 같은 건강을 회복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지선 양의 투병기가 '인간 시대'에 소개되었습니다. 나레이터는 지선 양을 향하여 '고통스러운 운명과 화해하는 법을 보여준 사례'라고 소개하는데, 그 말대로 지선 양의 투병기는 우리가 어떻게 고통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화해하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1)긍정적 마음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관리자 | 호수 : 0 | 2003-04-15 00:00 지선아 사랑해! [지선아 사랑해!]이 지선 양(26세)은 유아교육학을 전공하던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그러나 지선 양은 3 년 전 여름, 교통 사고를 당하여 전신 화상을 입음으로써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손가락이 불타고 뼈까지 녹아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했으며, 얼굴의 살이 떨어져 나가 얼굴에 살점이 없어 피부 이식을 받는 등, 20 번이 넘는 수술을 참고 넘기며 기적 같은 건강을 회복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지선 양의 투병기가 '인간 시대'에 소개되었습니다. 나레이터는 지선 양을 향하여 '고통스러운 운명과 화해하는 법을 보여준 사례'라고 소개하는데, 그 말대로 지선 양의 투병기는 우리가 어떻게 고통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화해하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1)긍정적 마음 관리자 | 호수 : 0 | 2003-04-15 00:00 출가하지 않아도, 깨닫지 않아도... [출가하지 않아도 깨닫지 않아도...]아침 일찍 일어 난 K 씨는 아직 잠에 곤히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하고 거실로 나와 부처님을 향해 앉습니다. 잠시 입정 후 삼귀의, 반야심경, 천수경을 읽은 후 오늘 하루의 원을 세우고, 다시 금강경, 보현행원품, 보현행자의 서원을 읽은 후 염불을 합니다. 일터에 나가서는 모든 분들을 부처님으로 모시고 공경하며 섬깁니다. 나에게 잘 대해 주시는 분만 아니라 나를 핍박하고 거칠게 대하시는 분들에게까지, 나의 모난 성격을 닦게끔 일부러 거친 모습으로 오시는 부처님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모십니다. 식당에서는 아주머니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합장을 하고, 시내로 가는 버스에서는 기사님께,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 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K씨는 그 강하던 고 관리자 | 호수 : 0 | 2002-11-10 00:00 인가와 깨달음 [인가와 깨달음]박사 학위를 받은 친구 몇몇에게 제가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너 이제 박사니까(적어도 네 분야에선) 뭐든지 알겠다... 그런데 이들의 대답은 의외입니다. 한결같이 '아는 게 아무 것도 없어!' 라고 대답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라! 이 말입니다.그들의 말에 의하면, 박사 학위 따기 전까지는 박사는 대단한 것 같고 이것만 이루면 내 분야에선 그래도 한 가닥 한 것 같은데, 막상 따고 나면 정말 내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구나, 이제 막 시작이구나...다시 말해, 박사는 '공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구나, 하는 것을 진실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결국 남들이 우러러 보는 박사란, 학문의 끝이 아니라 이제 네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다, 네 공부 방법이 박사를 관리자 | 호수 : 0 | 2002-05-27 00:00 또! 눈오는 아침에...나는 왜 이리 눈을 좋아하는가??? [나는 왜 눈을 이리 좋아 하는가?]오늘은 함박눈이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제가 사는 서울 목동 숲(목동에는 나무가 많으므로 저는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에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함박눈을 어제 밤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 서울에는 늦은 밤부터 눈비가 온다기에, 그런데 낮에 잠깐 풀린 듯 했던 날씨가 밤으로 추워지고 구름은 몰려 들어, 오늘 밤에는 틀림없이 눈이 올거라는 생각에 밤을 자지 않고 새벽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창 밖을 아무리 내다봐도 구름만 잔뜩할 뿐, 눈은 내리지 않았는데, 그래서 새벽 4-5 시 무렵, 꿈결처럼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은 은빛으로 변하고 눈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관리자 | 호수 : 0 | 2001-01-07 00:00 [특집] 한국티베트센터 부산 광성사 소남 스님 [특집] 한국티베트센터 부산 광성사 소남 스님 우리가 한국에서 수행하는 이유 01 평택 스리랑카 사원 마하위하라 담마끼띠 스님 / 모지현 “이 공간에 있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02 부평 미얀마선원 우 두라 스님ㆍ위 세이따 스님 / 정태겸 미얀마인들을 위한 미얀마인들에 의한 미얀마인들의 안식처 03 헝가리 원광사 청안 스님 / 정태겸 유럽에 한국의 禪을 심는 벽안의 스님 04 대만 불광산사 서울법당 의은 스님 / 김정현 “대중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나누고 환희심을 베풀겠습니다.” 05 한국티베트센터 부산 광성사 소남 스님 / 주영미 | 호수 : 501 | 1970-01-01 22: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