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 i n d 1 a:Our life is shaped by our mind; We become what we think. (Dhammapada, 1) ------------------ Our life=we. our mind=what we think 우리의 삶은 우리의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다.(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된다. (= 우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다.) b:What we are today comes from thoughts of yesterday, and our present thoughts build our life of tomorrow: our life is the creation of our mind. (Dhammapada, 2) ------------------ What we are 관리자 | 호수 : 387 | 2007-02-14 00:00 새로운 시작 “갯벌이 바다의 허파이듯이, 공원이 도시의 허파이듯이, 마음을 맑히는 것은 삶의 허파입니다. 마음을 맑히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설명하고 지도하는 방법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찾고 그 깨달음을 모든 중생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고해에 빠진 중생들에게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오직 한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처님이 행한 방법대로 하면 너무 쉽고 정확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처님처럼 살아가기 붇ㄷ하빠-라(한국 법명 本願) 스님은 서른네 살 되던 어느 날 자신의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치 야구방망이로 뒤통수를 탁! 맞은 양 정신이 아찔했다. 1975년 출가하여 무소의 뿔처럼 달려온 날들이지만 문득 ‘부처님처럼 살아봐야겠다 관리자 | 호수 : 382 | 2007-01-23 00:00 [편집후기] 월간불광 382호 사바세계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땅이라는 것을 증거라도 하듯 하루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태풍과 폭우의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인재(人災)로 인해 평생 일군 것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가슴 아픈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어떻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부처님께서는 “세계는 업에 따라 존재하고 사람 또한 업에 따라 존재한다. 수레바퀴에 쐐기가 얽혀져 굴러가듯이 생존하는 모든 것은 업에 속박당하고 있다.-숫타니파타”고 하셨습니다. 한편 “백 년 동안 때 묻은 옷이라도 하루 동안에 씻어서 깨끗하게 하는 것과 같이 백천겁 동안에 지은 모든 불선업(不善業)도 불법(佛法)의 힘으로 잘 수순해서 닦으면 일시에 소멸하는 것이다.-법구경”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수행을 한다 해도 바깥 환경이 금세 변하는 관리자 | 호수 : 382 | 2007-01-23 00:00 자유, 해탈에 이르는 길 “욕망을 벗어나 안락함을 얻고자 하면 남들이 하는 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번뇌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계행을 온전히 성취하고 행실이 방탕하지 않으며 마음을 집중하여 해탈한 사람은 마구니의 수렁에서 영원히 벗어난다.” - 법구경 - 삶이 평화롭기를, 또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닦아야 할 수행이 자유, 해탈이다. 어떻게 해탈에 이를 수 있는가. 무엇이 우리들의 삶을 구속하고 있는가.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해도 모든 사람들은 오욕에 묶여 있다. 돈, 외모, 명예, 권위, 사회적 지위 등등 수많은 대상들에 집착해 그 힘[業力]으로 산다. 또한 순간순간 일어나고 있는 번뇌들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하다. 집착의 골이 깊을수록 속박의 그늘은 짙다.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관리자 | 호수 : 384 | 2007-01-22 00:00 [편집후기] 월간불광 386호 아무리 생각해도 이 땅은 축복받은 곳입니다. 이즈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뚜렷한 사계절의 변화가 조금 무뎌지고는 있으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자연의 변화 속에서 인생무상, 생로병사의 의미를 자연스레 되새길 수 있고,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서 오래 살기도 또한 어려워라./ 부처님이 세상에 나시기 어렵고/ 부처님의 법을 듣기도 어려워라.”라는 법구경의 구절처럼 인생난득이요, 불법난득인데 다 이루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겨울에는 죽은 듯 말라비틀어졌던 나뭇가지에서 봄이 되면 파릇파릇 새순이 돋듯이 죽음은 끝이 아니라 그 안에 새로운 시작을 품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옛 스님들께서는 죽음을 헌옷 벗고 새 옷 입는 것이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그 관리자 | 호수 : 386 | 2007-01-0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기사 (4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 i n d 1 a:Our life is shaped by our mind; We become what we think. (Dhammapada, 1) ------------------ Our life=we. our mind=what we think 우리의 삶은 우리의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다.(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된다. (= 우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다.) b:What we are today comes from thoughts of yesterday, and our present thoughts build our life of tomorrow: our life is the creation of our mind. (Dhammapada, 2) ------------------ What we are 관리자 | 호수 : 387 | 2007-02-14 00:00 새로운 시작 “갯벌이 바다의 허파이듯이, 공원이 도시의 허파이듯이, 마음을 맑히는 것은 삶의 허파입니다. 마음을 맑히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설명하고 지도하는 방법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찾고 그 깨달음을 모든 중생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고해에 빠진 중생들에게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오직 한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처님이 행한 방법대로 하면 너무 쉽고 정확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처님처럼 살아가기 붇ㄷ하빠-라(한국 법명 本願) 스님은 서른네 살 되던 어느 날 자신의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치 야구방망이로 뒤통수를 탁! 맞은 양 정신이 아찔했다. 1975년 출가하여 무소의 뿔처럼 달려온 날들이지만 문득 ‘부처님처럼 살아봐야겠다 관리자 | 호수 : 382 | 2007-01-23 00:00 [편집후기] 월간불광 382호 사바세계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땅이라는 것을 증거라도 하듯 하루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태풍과 폭우의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인재(人災)로 인해 평생 일군 것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가슴 아픈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어떻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부처님께서는 “세계는 업에 따라 존재하고 사람 또한 업에 따라 존재한다. 수레바퀴에 쐐기가 얽혀져 굴러가듯이 생존하는 모든 것은 업에 속박당하고 있다.-숫타니파타”고 하셨습니다. 한편 “백 년 동안 때 묻은 옷이라도 하루 동안에 씻어서 깨끗하게 하는 것과 같이 백천겁 동안에 지은 모든 불선업(不善業)도 불법(佛法)의 힘으로 잘 수순해서 닦으면 일시에 소멸하는 것이다.-법구경”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수행을 한다 해도 바깥 환경이 금세 변하는 관리자 | 호수 : 382 | 2007-01-23 00:00 자유, 해탈에 이르는 길 “욕망을 벗어나 안락함을 얻고자 하면 남들이 하는 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번뇌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계행을 온전히 성취하고 행실이 방탕하지 않으며 마음을 집중하여 해탈한 사람은 마구니의 수렁에서 영원히 벗어난다.” - 법구경 - 삶이 평화롭기를, 또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닦아야 할 수행이 자유, 해탈이다. 어떻게 해탈에 이를 수 있는가. 무엇이 우리들의 삶을 구속하고 있는가.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해도 모든 사람들은 오욕에 묶여 있다. 돈, 외모, 명예, 권위, 사회적 지위 등등 수많은 대상들에 집착해 그 힘[業力]으로 산다. 또한 순간순간 일어나고 있는 번뇌들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하다. 집착의 골이 깊을수록 속박의 그늘은 짙다.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관리자 | 호수 : 384 | 2007-01-22 00:00 [편집후기] 월간불광 386호 아무리 생각해도 이 땅은 축복받은 곳입니다. 이즈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뚜렷한 사계절의 변화가 조금 무뎌지고는 있으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자연의 변화 속에서 인생무상, 생로병사의 의미를 자연스레 되새길 수 있고,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서 오래 살기도 또한 어려워라./ 부처님이 세상에 나시기 어렵고/ 부처님의 법을 듣기도 어려워라.”라는 법구경의 구절처럼 인생난득이요, 불법난득인데 다 이루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겨울에는 죽은 듯 말라비틀어졌던 나뭇가지에서 봄이 되면 파릇파릇 새순이 돋듯이 죽음은 끝이 아니라 그 안에 새로운 시작을 품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옛 스님들께서는 죽음을 헌옷 벗고 새 옷 입는 것이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그 관리자 | 호수 : 386 | 2007-01-0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