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계소식] 제3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외 제3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에서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독창적인 불교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3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열렸던 ‘제2회 불교 플래시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명칭을 바꿔 플래시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만화, 캐릭터, 일러스트(극화) 등 응모부문을 늘렸습니다. 주제 또한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지정주제의 경우 일연 스님의 탄생 800주년을 맞아 ‘일연 스님과 삼국유사’로 정했습니다.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20일입니다. 우 관리자 | 호수 : 384 | 2007-01-23 00:00 남도의 멋, 수행의 향기 화사한 봄꽃은 이미 지천에 만개하였지만, 날씨가 이상하다. 때아닌 저온현상으로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강풍이 불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기습강우와 우박이 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봄만 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것이란다. 마음 속에서 수시로 선악이 부딪히듯, 봄철의 차가운 공기와 더운 공기가 세력다툼을 벌이면서 기단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날씨야 곧 안정을 찾아 싱긋한 초여름을 부르겠지만, 우리의 마음은 언제쯤이나 지극한 평온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송광사로 떠나는 이른 아침, 서울은 자욱한 안개에 싸인 듯 황사가 짙게 깔려 있었다. 도망치듯 서울을 빠져나와도 황사는 달리는 차를 넓게 포위한 채 좀처럼 놓아주질 않는다. 다행히 아랫녘에 도착할 때쯤 맑은 하늘이 얼굴을 내밀어 반갑게 맞아준다. 톨게 관리자 | 호수 : 379 | 2006-11-17 00:00 에드가케이시의 윤회관(4)-불교의윤회관 [에드가케이시의 윤회관(4)-불교의 윤회관]---윤회는 본래 없다!--- 불교에서는 '윤회하는 나'는 현상으로서는 분명히 있으되 그것은 어디까지나 오온이 화합하여 만들어진 '거짓 나'이지 진정한 나는 윤회 생멸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마치 눈병이 난 자가 허공에 환(幻)으로 지어진 꽃을 보고 있다고 말하더라도 실지로 그 꽃은 없는 것처럼, 무명으로 가리워진 중생의 세계에서는 분명히 생사가 있고 윤회가 있으나 깨친 눈으로 보면 이 세상 자체가 아득한 옛부터 본래 불생불멸이요 불구부정이며 본자청정이며 부증불감의 상낙아정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런 눈으로 보면 일체 중생은 이미 무량겁 이래로 성불하였으며. 구원할 부처님도 구원될 중생도 본래 없다는 것이 우리 불교의 가르침이지요... 관리자 | 호수 : 0 | 2001-02-1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
기사 (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계소식] 제3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외 제3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에서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독창적인 불교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3회 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열렸던 ‘제2회 불교 플래시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명칭을 바꿔 플래시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만화, 캐릭터, 일러스트(극화) 등 응모부문을 늘렸습니다. 주제 또한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지정주제의 경우 일연 스님의 탄생 800주년을 맞아 ‘일연 스님과 삼국유사’로 정했습니다.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20일입니다. 우 관리자 | 호수 : 384 | 2007-01-23 00:00 남도의 멋, 수행의 향기 화사한 봄꽃은 이미 지천에 만개하였지만, 날씨가 이상하다. 때아닌 저온현상으로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강풍이 불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기습강우와 우박이 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봄만 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것이란다. 마음 속에서 수시로 선악이 부딪히듯, 봄철의 차가운 공기와 더운 공기가 세력다툼을 벌이면서 기단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날씨야 곧 안정을 찾아 싱긋한 초여름을 부르겠지만, 우리의 마음은 언제쯤이나 지극한 평온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송광사로 떠나는 이른 아침, 서울은 자욱한 안개에 싸인 듯 황사가 짙게 깔려 있었다. 도망치듯 서울을 빠져나와도 황사는 달리는 차를 넓게 포위한 채 좀처럼 놓아주질 않는다. 다행히 아랫녘에 도착할 때쯤 맑은 하늘이 얼굴을 내밀어 반갑게 맞아준다. 톨게 관리자 | 호수 : 379 | 2006-11-17 00:00 에드가케이시의 윤회관(4)-불교의윤회관 [에드가케이시의 윤회관(4)-불교의 윤회관]---윤회는 본래 없다!--- 불교에서는 '윤회하는 나'는 현상으로서는 분명히 있으되 그것은 어디까지나 오온이 화합하여 만들어진 '거짓 나'이지 진정한 나는 윤회 생멸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마치 눈병이 난 자가 허공에 환(幻)으로 지어진 꽃을 보고 있다고 말하더라도 실지로 그 꽃은 없는 것처럼, 무명으로 가리워진 중생의 세계에서는 분명히 생사가 있고 윤회가 있으나 깨친 눈으로 보면 이 세상 자체가 아득한 옛부터 본래 불생불멸이요 불구부정이며 본자청정이며 부증불감의 상낙아정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런 눈으로 보면 일체 중생은 이미 무량겁 이래로 성불하였으며. 구원할 부처님도 구원될 중생도 본래 없다는 것이 우리 불교의 가르침이지요... 관리자 | 호수 : 0 | 2001-02-1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