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불교, 이대로는 안 된다-‘깨달음의 불교’에서 ‘깨달음을 나눠 쓰는 불교’로! [한국 불교, 이대로는 안 된다]-‘깨달음의 불교’에서 ‘깨달음을 나눠 쓰는 불교’로!요즘 필자 주위의 분들은 불자가 별로 없다. 거의 대부분 기독교, 특히 카톨릭 신자들이다. 간혹 불교 믿는다는 분들을 만나기는 하지만, 이 분들마저 ‘심정적 불자’ 이지 ‘적극적 불자’는 아니다. 즉, 불교에 막연히 호감을 가지는 정도이지 적극적으로 수행을 한다든가 불교 교리를 공부하는 분들은 아닌 것이다. 따라서 불교 교리나 수행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얼마 안 되는 적극적인 불자들, 그래서 남들이 볼 때 수행이나 교리가 상당한 경지에 이른 불자들의 상당수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당신들 공부는 관심이 대단한데, 전법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관리자 | 호수 : 0 | 2006-09-24 00:00 [法門]기도법문-광덕사 회주혜인스님 [法門]기도법문-광덕사 회주혜인스님 다음은 법보신문 794 호 3 월 9 일자에 실린 단양 광덕사 회주 혜인 스님의 법문 말씀입니다.일타 큰스님의 제자이신 스님은,일찌기 당신의 숙세업의 깊음을 절감하시고부처님께 백만 배 참회의 절을 올리시게 됩니다.이후 공부도 순탄해지고 여러 곳에 선근(善根,좋은 인연)이 심어져보통 분들로서는 이루기 어려운 여러 중창 불사를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고 계십니다.(이 이야기는 일타큰스님의 저서,'기도'에 소개되어 있습니다)기도라는 것은 보통 정성으로 되지는 않습니다.스님의 경우도 백만 배라는 절을 올리셨는데,우리는 과연 얼마 만큼의 정성을 부처님께 공양올리고 있을까요?그러나 기도나 공부의 정 관리자 | 호수 : 0 | 2005-03-13 00:00 첫 눈에 반하는 사람, 볼수록 정이 드는 사람 [첫 눈에 반하는 사람, 볼수록 정이 드는 사람]사람을 만나 사랑을 느낄 때 첫 눈에 반하는 사람이 있고 볼수록 괜챦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바람직한 사람일까요?우리는 흔히 '첫 눈에 반하는 사람'을 '운명적인 사람, 바람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연법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첫 눈에 이끌리는 사랑(또는 사람)일수록 과거 생에 좋지 않은 인연이 많다는 것입니다.우리가 현실을 봐도 그렇습니다.충동적으로 한 일 치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일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백화점에서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고 남의 말 듣고 '충동적'으로 강남 가 봐야 얻는 게 별로 없습니다. 큰 후회 안 하면 오히려 다행이지 관리자 | 호수 : 0 | 2005-03-10 00:00 남의 고통에 관심 없는 사람 [남의 고통에 관심 없는 사람]요즘 세상은 참 요지경입니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나 피부로 느끼는 분들은 제 주위에 드물고, 주식이 올라 좋기는 하나 오르내림이 그야말로 폭등, 폭락 수준이며, 아파트 값은 또 왜 그리 많이 올랐는지, 목 좋은 곳 35 평의 서민 아파트 한 채 값이 5- 6 억이나 한다니 그저 입이 안 다물어 집니다. 서울 강남의 어린이들 중엔 부모님들이 한 건 당 약 30 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이벤트 회사에 부탁하여 생일 잔치를 열어 준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미국 국적을 얻기 위해 이 만 달러를 들여 원정 출산을 하고 또 그런 사람을 꾸짖기는커녕 부러워하며 , 유학 안 보내면 바보고 그렇지 않으면 한 달에 수 백 만원씩 들여 과외를 시킨다니... 그리고 일부에서는 유 관리자 | 호수 : 0 | 2002-04-10 00:00 선재마을 불자들은 왜 진료하는가? 선재 마을은 서울 강남의 봉은사에서 작은 불자님들이 모여 중국 조선족 동포와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주위의 외로우신 분들에게 아픈 곳 조금이나 도와 드리려는 뜻을 세운 불자님들의 입니다. 다른 종교는 이런 단체가 많은데 불교는 그동안 참 드물었쟎아요? 그래서 다른 종교의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 불자님들은 무척 부러웟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리 보리심 깊은 선재마을 불자님들이 계시니깐요~~~~~~~~~~~!!! 저는 지난 봄부터 간헐적으로 나가게 되었는데오시는 불자님들의 그 깊은 보리심에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어쩌면 저리도 맑으신 분들이어쩌면 저리도 큰 보리심으로 다들 오시는지한 마디로 깊은 감동이었 관리자 | 호수 : 0 | 2000-11-2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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