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편집 후기 해마다 6월이 되면 공업중생(共業衆生), 동업중생(同業衆生)이라는 말이 가슴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개개인의 행과 불행은 스스로 지은 자신의 업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가나 민족의 흥망성쇠와 행·불행에 관계되는, 즉 함께 짓고 함께 받는 공업중생이요, 동업중생입니다. 불교의 우화 중에 아무리 빛깔 좋은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강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오염이 시작되면 어느 누구도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른바 나비의 효과(중국의 북경 상공에 있는 나비 한 마리가 날개 짓을 하면, 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가 연상되는 내용입니다. 이즈음 부처님의 말씀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부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이들 관리자 | 호수 : 368 | 2007-10-07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편집 후기 해마다 6월이 되면 공업중생(共業衆生), 동업중생(同業衆生)이라는 말이 가슴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개개인의 행과 불행은 스스로 지은 자신의 업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가나 민족의 흥망성쇠와 행·불행에 관계되는, 즉 함께 짓고 함께 받는 공업중생이요, 동업중생입니다. 불교의 우화 중에 아무리 빛깔 좋은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강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오염이 시작되면 어느 누구도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른바 나비의 효과(중국의 북경 상공에 있는 나비 한 마리가 날개 짓을 하면, 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가 연상되는 내용입니다. 이즈음 부처님의 말씀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부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이들 관리자 | 호수 : 368 | 2007-10-0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