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계소식] 종교벽 허문 길상사 개원법회 외 종교벽 허문 길상사 개원법회지난 12월 14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옛 대원각에서 길상사(吉祥寺) 개원법회가 열렸습니다. 재가불자들을 위한 도심 속의 상설 수행도량으로 거듭날 길상사의 이날 개원법회에는 관응 큰스님, 석주 큰스님, 보성 큰스님 등 조계종 원로스님을 비롯 조계종 송월주 총무원장 스님, 법정 스님(길상사 회주)과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 춘천 교구장 장익 주교, 박청수 원불교 교무 등 불자 4,000여 명과 타종교인이 자리를 함께해 종교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개원식에서 법정 스님은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길상사를 '맑고 향기로우면서도 가난한 절'로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개원과 함께 길상사에는 언제든지 참선 수행을 할 수 있는 시민선방이 개방되며 내년 2월부터는 직장 관리자 | 호수 : 279 | 2007-09-19 00:00 잘 이은 지붕에는 비가 새지 않는다 꽃비가 흩날리는 봄날 용산 국방부 내 중앙법당 원광사를 찾았다. ‘한국불교의 미래-군불교’, 현수막을 보니 가슴이 뭉클, 아니 아팠다. 작년 1월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작년 6월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GP 총기난사 사건을 어찌 잊으랴. 그 소식을 접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미리 알았던들 죄인이 되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교도소에서 온 편지와 ‘좀 더 열심히 전법했더라면 저런 불상사는 방지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일었다. 직업병(문서포교사)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역사는 피를 흘려야 진보하나 보다.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단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 인간의 영혼을 일깨우는 종교계가 각성해야 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참 나를 찾을 관리자 | 호수 : 379 | 2006-11-17 00:00 오직 섬기고 공양하라! [오직 섬기고 공양하라!]세간의 경계가 여래의 경계요중생이 바로 화신(化身) 부처님이니불자들이여오로지 섬기고 공양하라!가진 것 아는 것내가 이룬 그 모든 것이실상은 아무 것도 대단한 것 없는 것저 땀과 눈물 가득한거룩한 중생의 삶 앞엔한 줌의 티끌도 안 되는 것일지니...내가 할 일은 자랑도 남을 가르칠 것도훈계할 일도 아닌 오직 섬기고 공양하는 일중생으로 오신 저 부처님들을힘들고 외로운 저 부처님들을불자들이여!오로지 섬기고 공양할지어라......... 普賢合掌********************************** 관리자 | 호수 : 0 | 2006-03-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
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계소식] 종교벽 허문 길상사 개원법회 외 종교벽 허문 길상사 개원법회지난 12월 14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옛 대원각에서 길상사(吉祥寺) 개원법회가 열렸습니다. 재가불자들을 위한 도심 속의 상설 수행도량으로 거듭날 길상사의 이날 개원법회에는 관응 큰스님, 석주 큰스님, 보성 큰스님 등 조계종 원로스님을 비롯 조계종 송월주 총무원장 스님, 법정 스님(길상사 회주)과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 춘천 교구장 장익 주교, 박청수 원불교 교무 등 불자 4,000여 명과 타종교인이 자리를 함께해 종교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개원식에서 법정 스님은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길상사를 '맑고 향기로우면서도 가난한 절'로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개원과 함께 길상사에는 언제든지 참선 수행을 할 수 있는 시민선방이 개방되며 내년 2월부터는 직장 관리자 | 호수 : 279 | 2007-09-19 00:00 잘 이은 지붕에는 비가 새지 않는다 꽃비가 흩날리는 봄날 용산 국방부 내 중앙법당 원광사를 찾았다. ‘한국불교의 미래-군불교’, 현수막을 보니 가슴이 뭉클, 아니 아팠다. 작년 1월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작년 6월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GP 총기난사 사건을 어찌 잊으랴. 그 소식을 접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미리 알았던들 죄인이 되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교도소에서 온 편지와 ‘좀 더 열심히 전법했더라면 저런 불상사는 방지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일었다. 직업병(문서포교사)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역사는 피를 흘려야 진보하나 보다.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단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 인간의 영혼을 일깨우는 종교계가 각성해야 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참 나를 찾을 관리자 | 호수 : 379 | 2006-11-17 00:00 오직 섬기고 공양하라! [오직 섬기고 공양하라!]세간의 경계가 여래의 경계요중생이 바로 화신(化身) 부처님이니불자들이여오로지 섬기고 공양하라!가진 것 아는 것내가 이룬 그 모든 것이실상은 아무 것도 대단한 것 없는 것저 땀과 눈물 가득한거룩한 중생의 삶 앞엔한 줌의 티끌도 안 되는 것일지니...내가 할 일은 자랑도 남을 가르칠 것도훈계할 일도 아닌 오직 섬기고 공양하는 일중생으로 오신 저 부처님들을힘들고 외로운 저 부처님들을불자들이여!오로지 섬기고 공양할지어라......... 普賢合掌********************************** 관리자 | 호수 : 0 | 2006-03-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