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름없는 스님의 수행도량 -대승사 문경군 에는 역사있는 사찰들이 즐비하다. 희양산 봉암사는 초파일날을 제외하고는 모든 관광객의 입산을 허용치 않는 선객들의 참선도량으로 이미 그 이름이 높거니와 운달산 김룡사는 6?25때도 손상을 입지 않은 당우(堂宇)들이 옛색을 내뿜고 있어 많은 순례객을 운집케 한다. 10여년 전에 김룡사를 참배하고 점촌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먼지길을 2시간 가량 깊숙히 들어가면서 시달린 피곤함이 대단하였지만 김룡사에 당도하여 큰절과 운달산 깊은 골에 여기저기 자리한 암자들을 참배하면서부터는 몰려왔던 피로가 한번에 가셔지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러나 김룡사를 십 리 남짓 남겨두고 갈라져 들어가는 대승사는 길도 길이려니와 오르막 산길 오리를 걸어가야 한다는 소리에 지레 겁을 먹고 참방할 염을 내지 못하였다. 그래도 언젠가 대승사를 관리자 | 호수 : 237 | 2007-09-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
기사 (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름없는 스님의 수행도량 -대승사 문경군 에는 역사있는 사찰들이 즐비하다. 희양산 봉암사는 초파일날을 제외하고는 모든 관광객의 입산을 허용치 않는 선객들의 참선도량으로 이미 그 이름이 높거니와 운달산 김룡사는 6?25때도 손상을 입지 않은 당우(堂宇)들이 옛색을 내뿜고 있어 많은 순례객을 운집케 한다. 10여년 전에 김룡사를 참배하고 점촌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먼지길을 2시간 가량 깊숙히 들어가면서 시달린 피곤함이 대단하였지만 김룡사에 당도하여 큰절과 운달산 깊은 골에 여기저기 자리한 암자들을 참배하면서부터는 몰려왔던 피로가 한번에 가셔지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러나 김룡사를 십 리 남짓 남겨두고 갈라져 들어가는 대승사는 길도 길이려니와 오르막 산길 오리를 걸어가야 한다는 소리에 지레 겁을 먹고 참방할 염을 내지 못하였다. 그래도 언젠가 대승사를 관리자 | 호수 : 237 | 2007-09-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