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펀글]불교과학 불교과학물리학은 물질의 구조와 관측가능한 우주의 기본 구성요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이에 반해 불교학은 세계의 원인과 그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그 결과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인문과학적인 다방면의 검토가 이루어진다. 즉 불교가 정신과 의식 나아가 초월적인 것을 다루고 있지만 물리학은 물질과 그들간의 상호작용을 감각에 의지한 실험적 검증을 통해 분석적으로 다룬다고 할 수 있다.자연과학이 불교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세기 들어서 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이 완성되면서부터다. 이 이론들은 소위 고전물리학으로 풀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고, 이는 또 다른 연기론적 세계관이라고 할만큼 불교사상과 유사성을 갖고 있다. 모든 물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진리가 ‘상대성 이론’이라 관리자 | 호수 : 0 | 2005-04-01 00:00 불교는 과학적인가? [불교는 과학적인가?]우리는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과학과 종교를 분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종교는 신의 영역, 과학은 사람의 영역으로 치부합니다. 그리하여 과학과 종교는 결코 병립할 수 없는 분야이며, 종교를 과학적으로 해석하거나 과학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극히 꺼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교와 과학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실지로 동양에서는 그렇게 하지도 않았으니, 종교가 바로 과학이요 과학이 바로 종교였던 것입니다. 불교가 과학이냐 또는 과학적이냐 아니냐에 대해 일찍이 근대 중국의 선각자 '루쉰'은 [불교는 과학적임과 동시에 초과학적]이라고 정의한 적도 있지만, 이런 말씀에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관리자 | 호수 : 0 | 2005-04-01 00:00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이 세상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단절되거나 본질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보이는 세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보인다, 보이지 않는다는 물질의 크기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령 바이러스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고도로 해상력이 뛰어난 현미경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또 원자나 원자를 구성하는 양자, 그리고 그 원자를 구성하는 미립자는 보이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는 물질이기 때문에 19 세기에는 몰라도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현대에서는 측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계는 문명의 발달과 아무 관리자 | 호수 : 0 | 2005-03-05 00:00 수행이 어려운 이유 [수행이 어려운 이유]수행이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는 택법(擇法), 즉 수행법을 잘못 선택한 경우입니다. 일반 직업에도 적성이 있듯, 수행도 자기에게 맞는 수행법이 있습니다. 예컨데 감성이 풍부하신 분들은 의심하고 따지고 하는 수행법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 수행법은 하면 할수록 본인이 자꾸 괴로워 집니다. 감당을 못합니다. 따라서 그런 분들은 의심하고 따지는 수행보다는 부처님을 감성적으로 사모하는 수행법(隨信門)이 어울립니다.이와 달리 의심하고 연구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그저 부처님을 믿고 따르기보다는 또한 그런 쪽의 수행(隨法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듯 수행법은 사람의 적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수행 자체의 우열은 조금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관리자 | 호수 : 0 | 2002-05-0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
기사 (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펀글]불교과학 불교과학물리학은 물질의 구조와 관측가능한 우주의 기본 구성요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이에 반해 불교학은 세계의 원인과 그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그 결과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인문과학적인 다방면의 검토가 이루어진다. 즉 불교가 정신과 의식 나아가 초월적인 것을 다루고 있지만 물리학은 물질과 그들간의 상호작용을 감각에 의지한 실험적 검증을 통해 분석적으로 다룬다고 할 수 있다.자연과학이 불교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세기 들어서 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이 완성되면서부터다. 이 이론들은 소위 고전물리학으로 풀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고, 이는 또 다른 연기론적 세계관이라고 할만큼 불교사상과 유사성을 갖고 있다. 모든 물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진리가 ‘상대성 이론’이라 관리자 | 호수 : 0 | 2005-04-01 00:00 불교는 과학적인가? [불교는 과학적인가?]우리는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과학과 종교를 분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종교는 신의 영역, 과학은 사람의 영역으로 치부합니다. 그리하여 과학과 종교는 결코 병립할 수 없는 분야이며, 종교를 과학적으로 해석하거나 과학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극히 꺼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교와 과학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실지로 동양에서는 그렇게 하지도 않았으니, 종교가 바로 과학이요 과학이 바로 종교였던 것입니다. 불교가 과학이냐 또는 과학적이냐 아니냐에 대해 일찍이 근대 중국의 선각자 '루쉰'은 [불교는 과학적임과 동시에 초과학적]이라고 정의한 적도 있지만, 이런 말씀에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관리자 | 호수 : 0 | 2005-04-01 00:00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이 세상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단절되거나 본질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보이는 세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보인다, 보이지 않는다는 물질의 크기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령 바이러스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고도로 해상력이 뛰어난 현미경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또 원자나 원자를 구성하는 양자, 그리고 그 원자를 구성하는 미립자는 보이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는 물질이기 때문에 19 세기에는 몰라도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현대에서는 측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계는 문명의 발달과 아무 관리자 | 호수 : 0 | 2005-03-05 00:00 수행이 어려운 이유 [수행이 어려운 이유]수행이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는 택법(擇法), 즉 수행법을 잘못 선택한 경우입니다. 일반 직업에도 적성이 있듯, 수행도 자기에게 맞는 수행법이 있습니다. 예컨데 감성이 풍부하신 분들은 의심하고 따지고 하는 수행법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 수행법은 하면 할수록 본인이 자꾸 괴로워 집니다. 감당을 못합니다. 따라서 그런 분들은 의심하고 따지는 수행보다는 부처님을 감성적으로 사모하는 수행법(隨信門)이 어울립니다.이와 달리 의심하고 연구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그저 부처님을 믿고 따르기보다는 또한 그런 쪽의 수행(隨法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듯 수행법은 사람의 적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수행 자체의 우열은 조금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관리자 | 호수 : 0 | 2002-05-0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