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두산에서의 통일상념 최근 백두산에 올랐었다. 지난 10월10일이었다. 중국을 통해 연변 자치주에서 조선족 동포들을 만나고 천지호텔에서 하루를 묵은 다음 오전 9시 등반길에 올랐다. 내년 북경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 맞춰 확장하고 있는 백두산길을 지프를 빌어 풍구 못 미쳐까지 다다랐다. 이미 쌓은 눈이 깊어 지프 마저도 올라 갈 수 없었다. 풍구(風口)는 이름 그대로 바람구멍 날씨가 좋았기 망정이지 겨울 산행에는 조심해야 할 곳이다. 하지만 풍구에 천지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곳이라 몰아치는 바람을 무릅쓰고 풍구전망대에 올라 증명사진을 한장 찍었다. 지름길을 택해 전망대에서 위로 오를 수도 있었으나 때때로 휘몰아 얼굴을 때리는 풍구바람이 어떻게 센지 도로 내려와 차길을 따라 갔다 관리자 | 호수 : 182 | 2007-05-23 00:00 나는 축복 받은 사람 약 20년 전에는 요즘과는 달리 아이를 적게 가질수록 혜택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예비군 동원훈련 때 정관수술을 받으면 훈련이 면제 되거나, 아파트 당첨의 ‘0순위’ 자격을 부여하는 것 등인데, 당시 비뇨기과는 문전성시였다. 다행히도 나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선매청약 저축 가입기간이 오래 되었고, 장기간 무주택이었는지라 쉽게 당첨되었다. ’86 아시안게임이 열리던 해 11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성남의 한 주공아파트에 입주하였다. 나의 본격적인 불교와의 인연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불광법회와의 20년 인연 이사 온 다음날, 성남구법회 가족모임이 우리 집에서 있었는데 지홍 스님(현 불광법회 회주)께서 법문을 해 주셨다. 당시 지홍 스님께서는 광덕 큰스님을 지극정성으로 시봉하셨다. 법회 때마다 보광 관리자 | 호수 : 384 | 2007-01-22 00:00 김인식, 기적을 쏘다 [김인식, 기적을 쏘다-“감독이 뭐 한게 있어? 지들이 열심히 한거지"]100 년이 넘는 미국 프로 야구 대표팀과 싸워 7-3의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 김 인식 감독에 대한 찬사가 대단합니다.한 조간 신문은 김 감독을 대표적 '덕장(德將)이라 부르며, 신문의 타이틀을 이렇게 뽑았습니다.“감독이 뭐 한 게 있어? 지들이 열심히 한거지” 뇌졸중으로 다리 절면서도 ‘믿음의 야구’로 연승 행진 워낙 아침과 저녁이 다른 것이 한국인(?)들이라,오늘의 찬사가 언제 비난으로 변할지 모르지만,적어도 오늘의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삶의 가르침을 저는 봅니다.1.긍정적 사고 -감사와 타인에 대한 믿음아래 기사에도 나오지만 관리자 | 호수 : 0 | 2006-03-1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
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두산에서의 통일상념 최근 백두산에 올랐었다. 지난 10월10일이었다. 중국을 통해 연변 자치주에서 조선족 동포들을 만나고 천지호텔에서 하루를 묵은 다음 오전 9시 등반길에 올랐다. 내년 북경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 맞춰 확장하고 있는 백두산길을 지프를 빌어 풍구 못 미쳐까지 다다랐다. 이미 쌓은 눈이 깊어 지프 마저도 올라 갈 수 없었다. 풍구(風口)는 이름 그대로 바람구멍 날씨가 좋았기 망정이지 겨울 산행에는 조심해야 할 곳이다. 하지만 풍구에 천지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곳이라 몰아치는 바람을 무릅쓰고 풍구전망대에 올라 증명사진을 한장 찍었다. 지름길을 택해 전망대에서 위로 오를 수도 있었으나 때때로 휘몰아 얼굴을 때리는 풍구바람이 어떻게 센지 도로 내려와 차길을 따라 갔다 관리자 | 호수 : 182 | 2007-05-23 00:00 나는 축복 받은 사람 약 20년 전에는 요즘과는 달리 아이를 적게 가질수록 혜택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예비군 동원훈련 때 정관수술을 받으면 훈련이 면제 되거나, 아파트 당첨의 ‘0순위’ 자격을 부여하는 것 등인데, 당시 비뇨기과는 문전성시였다. 다행히도 나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선매청약 저축 가입기간이 오래 되었고, 장기간 무주택이었는지라 쉽게 당첨되었다. ’86 아시안게임이 열리던 해 11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성남의 한 주공아파트에 입주하였다. 나의 본격적인 불교와의 인연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불광법회와의 20년 인연 이사 온 다음날, 성남구법회 가족모임이 우리 집에서 있었는데 지홍 스님(현 불광법회 회주)께서 법문을 해 주셨다. 당시 지홍 스님께서는 광덕 큰스님을 지극정성으로 시봉하셨다. 법회 때마다 보광 관리자 | 호수 : 384 | 2007-01-22 00:00 김인식, 기적을 쏘다 [김인식, 기적을 쏘다-“감독이 뭐 한게 있어? 지들이 열심히 한거지"]100 년이 넘는 미국 프로 야구 대표팀과 싸워 7-3의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 김 인식 감독에 대한 찬사가 대단합니다.한 조간 신문은 김 감독을 대표적 '덕장(德將)이라 부르며, 신문의 타이틀을 이렇게 뽑았습니다.“감독이 뭐 한 게 있어? 지들이 열심히 한거지” 뇌졸중으로 다리 절면서도 ‘믿음의 야구’로 연승 행진 워낙 아침과 저녁이 다른 것이 한국인(?)들이라,오늘의 찬사가 언제 비난으로 변할지 모르지만,적어도 오늘의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삶의 가르침을 저는 봅니다.1.긍정적 사고 -감사와 타인에 대한 믿음아래 기사에도 나오지만 관리자 | 호수 : 0 | 2006-03-1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