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광서재]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 외 [불광서재]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 외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 고통은 필연이다. 부처님도 육신을 갖고 있었기에 말년에 두통과 등창으로 고생한 이야기가 경전 곳곳에 등장한다. 육체적 고통뿐이었을까? 가장 아끼는 제자 사리불과 목건련이 먼저 입적했을 때는 공허감이나 상실감 같은 마음의 고통을 내비친 적도 있다. 하지만 부처님은 고통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었다. 더 나아가 고통을 행복으로 ‘변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부처님과 범부 간의 중요한 차이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고통을 다뤄야 하는지, 고통을 어떻게 행복으 불광미디어 | 호수 : 578 | 2022-11-28 11:58 불광출판사·원더박스 책 5종 ‘2021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불광출판사·원더박스 책 5종 ‘2021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행복한아침독서 ‘2021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불광출판사, 원더박스 도서 5종이 선정됐다.사단법인 행복한아침독서는 건강한 독서문화와 도서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어린이·청소년 분야 추천도서를 선정·발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공공도서관, 동네책방 등에 알리고 있다.올해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청소년·교사추천 분야 총 666권이다. 행복한아침독서는 “2019년 11월 이후에 발간된 도서 중 『월간아침독서』 기자들과 행복한아침독서 선정위원들이 3개월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며 “책의 완성도와 영유아 초등학생의 독서력을 고려해 국내 도 송희원 | 호수 : 0 | 2021-02-25 15:59 [동네책방] 고양이 책만 팝니다. 고양이 서점 '슈뢰딩거' [동네책방] 고양이 책만 팝니다. 고양이 서점 '슈뢰딩거' 고양이 전문 동네책방 '슈뢰딩거'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점입니다.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책방 '슈뢰딩거'고양이 책방 '슈뢰딩거'를 창업한 김미정 대표는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도서관 사서를 하고 싶어했던 책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도서관 사서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고, 아예 스스로 작은 도서관을 열리고 마음먹고 고양이 책방을 도서관처럼 만들자 마음먹습니다.애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책방은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학로 카페골목을 지나, 낙산공원을 오르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가 나옵입니다.고양이와 관련된 책과 각종 굿즈가 눈길을 사로잡는 책방 '슈뢰딩거'.고양이를 좋아해도, 좋아하 유권준 | 호수 : 0 | 2017-12-18 18:31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2회 혜화동 '서가는'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2회 혜화동 '서가는' 불광출판사의 동네책방 상생책방 프로젝트!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두번째 시간입니다.이번에는 혜화동의 마음책방 '서가는'을 찾아 성미진 대표를 만났습니다.마음책방 '서가는'은 도서출판 '생각속의 집'이 지난해 혜화동에 문을 연 동네책방입니다. 마음, 몸, 삶을 성찰하는 책을 특화해 판매하는 책방인데, 혜화동과 성북동을 잇는 옛 마을 토박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분위기와 계절과 이슈에 맞는 책 진열로 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책방입니다.성미진 대표는 마음책방 '서가는'이 출판사와 저자, 그리고 독자가 함께 하는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사람들과 삶을 잇는 작은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로 건너편 옛 연우극장이 있던 곳에 자리 유권준 | 호수 : 0 | 2017-09-14 22:06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1회 대학로 책방이음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1회 대학로 책방이음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1회 입니다.첫 탐방의 목적지는 대학로에 위치한 '책방 이음'입니다. 책방 이음은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앞장서온 시민단체 ‘나와 우리’가 출자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익 서점입니다. 2009년부터 운영을 맡은 조진석 대표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탐구, 삶의 요소들을 이야기하는 책을 다루는 책방의 필요성”을 느껴 시민운동과 함께 책방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책방이 위치한 대학로는 아시다시피 연극공연이 쉼없이 열리고 낭만을 찾는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곳이죠. 그래서 손님들도 배우분들이나 대학생, 고교생 들이 많답니다. 책방이음을 들어가면, 우선 눈에 띄는 곳이 바로 갤러리 입니다. 책방 저 안쪽으로 자그마한 탁자와 함께 사진전시를 하고 있는 갤러리가 눈 유권준 | 호수 : 0 | 2017-08-11 13:29 연남동 책방일지 – 014. 힘을 내요, 작은 책방~! 연남동 책방일지 – 014. 힘을 내요, 작은 책방~! 대형 책도매상 송인의 부도로 출판계와 서점의 시름이 크다는 뉴스를 보았다. 동네책방을 운영하고 있지만 헬로인디북스는 출판도매업체의 부도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는 출판물이 아닌, 개인이 직접 들고 나르는 독립출판물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위기의 유통구조에서 빗겨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출판물 등록 없이 만드는 독립출판물은 제작자가 책을 직접 서점에 가져다 주거나 택배로 보내준다. 시스템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는 당연히 유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독립출판물은 책이 나온다고 일괄적으로 입고되는 일도 없고, 책을 추가로 보내 달라고 요청을 해도 바로 받을 수 없다. 때론 재입고 요청에 아예 이보람 | 호수 : 0 | 2017-04-17 09:33 처음처음1끝끝
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광서재]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 외 [불광서재]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 외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 고통은 필연이다. 부처님도 육신을 갖고 있었기에 말년에 두통과 등창으로 고생한 이야기가 경전 곳곳에 등장한다. 육체적 고통뿐이었을까? 가장 아끼는 제자 사리불과 목건련이 먼저 입적했을 때는 공허감이나 상실감 같은 마음의 고통을 내비친 적도 있다. 하지만 부처님은 고통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었다. 더 나아가 고통을 행복으로 ‘변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부처님과 범부 간의 중요한 차이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고통을 다뤄야 하는지, 고통을 어떻게 행복으 불광미디어 | 호수 : 578 | 2022-11-28 11:58 불광출판사·원더박스 책 5종 ‘2021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불광출판사·원더박스 책 5종 ‘2021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행복한아침독서 ‘2021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불광출판사, 원더박스 도서 5종이 선정됐다.사단법인 행복한아침독서는 건강한 독서문화와 도서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어린이·청소년 분야 추천도서를 선정·발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공공도서관, 동네책방 등에 알리고 있다.올해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청소년·교사추천 분야 총 666권이다. 행복한아침독서는 “2019년 11월 이후에 발간된 도서 중 『월간아침독서』 기자들과 행복한아침독서 선정위원들이 3개월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며 “책의 완성도와 영유아 초등학생의 독서력을 고려해 국내 도 송희원 | 호수 : 0 | 2021-02-25 15:59 [동네책방] 고양이 책만 팝니다. 고양이 서점 '슈뢰딩거' [동네책방] 고양이 책만 팝니다. 고양이 서점 '슈뢰딩거' 고양이 전문 동네책방 '슈뢰딩거'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점입니다.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책방 '슈뢰딩거'고양이 책방 '슈뢰딩거'를 창업한 김미정 대표는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도서관 사서를 하고 싶어했던 책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도서관 사서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고, 아예 스스로 작은 도서관을 열리고 마음먹고 고양이 책방을 도서관처럼 만들자 마음먹습니다.애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책방은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학로 카페골목을 지나, 낙산공원을 오르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가 나옵입니다.고양이와 관련된 책과 각종 굿즈가 눈길을 사로잡는 책방 '슈뢰딩거'.고양이를 좋아해도, 좋아하 유권준 | 호수 : 0 | 2017-12-18 18:31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2회 혜화동 '서가는'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2회 혜화동 '서가는' 불광출판사의 동네책방 상생책방 프로젝트!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두번째 시간입니다.이번에는 혜화동의 마음책방 '서가는'을 찾아 성미진 대표를 만났습니다.마음책방 '서가는'은 도서출판 '생각속의 집'이 지난해 혜화동에 문을 연 동네책방입니다. 마음, 몸, 삶을 성찰하는 책을 특화해 판매하는 책방인데, 혜화동과 성북동을 잇는 옛 마을 토박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분위기와 계절과 이슈에 맞는 책 진열로 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책방입니다.성미진 대표는 마음책방 '서가는'이 출판사와 저자, 그리고 독자가 함께 하는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사람들과 삶을 잇는 작은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로 건너편 옛 연우극장이 있던 곳에 자리 유권준 | 호수 : 0 | 2017-09-14 22:06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1회 대학로 책방이음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1회 대학로 책방이음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1회 입니다.첫 탐방의 목적지는 대학로에 위치한 '책방 이음'입니다. 책방 이음은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앞장서온 시민단체 ‘나와 우리’가 출자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익 서점입니다. 2009년부터 운영을 맡은 조진석 대표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탐구, 삶의 요소들을 이야기하는 책을 다루는 책방의 필요성”을 느껴 시민운동과 함께 책방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책방이 위치한 대학로는 아시다시피 연극공연이 쉼없이 열리고 낭만을 찾는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곳이죠. 그래서 손님들도 배우분들이나 대학생, 고교생 들이 많답니다. 책방이음을 들어가면, 우선 눈에 띄는 곳이 바로 갤러리 입니다. 책방 저 안쪽으로 자그마한 탁자와 함께 사진전시를 하고 있는 갤러리가 눈 유권준 | 호수 : 0 | 2017-08-11 13:29 연남동 책방일지 – 014. 힘을 내요, 작은 책방~! 연남동 책방일지 – 014. 힘을 내요, 작은 책방~! 대형 책도매상 송인의 부도로 출판계와 서점의 시름이 크다는 뉴스를 보았다. 동네책방을 운영하고 있지만 헬로인디북스는 출판도매업체의 부도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는 출판물이 아닌, 개인이 직접 들고 나르는 독립출판물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위기의 유통구조에서 빗겨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출판물 등록 없이 만드는 독립출판물은 제작자가 책을 직접 서점에 가져다 주거나 택배로 보내준다. 시스템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는 당연히 유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독립출판물은 책이 나온다고 일괄적으로 입고되는 일도 없고, 책을 추가로 보내 달라고 요청을 해도 바로 받을 수 없다. 때론 재입고 요청에 아예 이보람 | 호수 : 0 | 2017-04-17 09: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