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빅퀘스천 31  자현스님 집중강연

불교는 왜 신을 믿지 않는가?

신의 나라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왜 신에 대해 부정적일까?

중국불교는 신을 어떻게 보았고,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수많은 신을 믿는 인도의 종교적 전통에서 나타난 불교, 내세보다는 현세를 강조했던 유교의 나라 중국에서는 신을 어떻게 보았을까? 서로 다른 문화적 전통과 종교적 전통속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이번 붓다빅퀘스천은 국내 최다 박사학위 보유자 자현스님을 모시고, 동아시아 불교가 생각하는 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력의 신앙을 추구하지만, 한편으로는 보살사상을 바탕으로 민중속에서 발전해온 동아시아 불교가 생각하는 신이라는 존재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접수링크  : https://event-us.kr/7gF6WgEjSdB1/event/74480

1교시   나는 왜 신을 믿지 않는가? 신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신은 탄생했을까?

2교시  인도불교에서의 신의 존재 : 석가모니는 왜 신에 대해 부정적이었을까?

3교시  중국불교에서의 신의 의미 : 유교의 나라 중국이 생각한 신의 존재

* 강연일시 : 2023년 12월 13일 (수) 오후 2시 ~ 오후 5시

* 장       소 :  서울 조계사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불교중앙박물관 지하 2층)

* 참가신청 :  웹사이트, 문자로 신청  010-5761-9417 (참가비 입금 후 이름 이메일 필수)

* 참  가  비 :  10,000원 (불광구독자는 5,000원) 

* 계좌번호  :  301-0242-6596-11  (농협)  (주)불광미디어 (반드시 신청자명으로 입금해주세요)

* 모집인원  :  250명 (선착순)

접수링크  : https://event-us.kr/7gF6WgEjSdB1/event/74480

강연자 소개 - 자현스님

국내 최다 박사학위 소유자,  자현스님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율장),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ㆍ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ㆍ국어교육학과(불교교육)ㆍ미술학과(고려 불화)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국내 최다 박사학위 보유자 스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강의전담 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오대산 월정사 교무국장,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리고 조계종 교육아사리, 《불교신문》 논설위원과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및 상하이 푸단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습니다.

인도·중국·한국·일본과 관련된 16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한국 선불교의 원류, 지공과 나옹 연구』와 『스님의 논문법』 등 50여 권의 저서를 펴냈습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은 201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년)와 『스님의 비밀』(2016년), 『불화의 비밀』(2017년),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년)은 각각 세종도서에 선정됐습니다. 또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제7회 영축문화대상(2019)과 제1회 한암상(2020)을 수상했습니다. .

불교방송에서 자현스님의 자신감(자현스님의 신이 나고 감이 오는 불교)을 진행했으며  BTN불교TV에서 자현스님과 떠나는 붓다 로드Buddha Road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