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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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관광공사’와 ‘티어원플래너스’가 주관하는 ‘2023 광주 국제차(茶) 문화 전시회’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차와 문화 그리고 비즈니스가 하나 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호남권 유일의 차 산업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도는 예부터 차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 많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보성, 하동, 순천, 담양, 정읍, 의령 등 이름난 차 재배지의 업체들이 참가해 지역의 전통 차는 물론 다구를 전시한다. 또한 다기를 비롯해 차와 관련된 각종 공예품, 차문화 상품을 함께 전시해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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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① 전통차와 대용차를 비롯한 차의 재료와 제품, ② 다기·다구·화로 등 차 관련 용품, ③ 도자와 유리 등의 공예품, ④ 전통 다과와 베이커리 등 티푸드와 디저트, ⑤ 차를 만들고 보관하기 위한 제차 및 포장기기, ⑥ 차의 유통 및 매장 컨설팅 등 여섯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학술 및 교육 세미나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3일에는 국내 유통MD초청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차문화 체험ZONE」에는 한국꽃차협회의 ‘대한민국꽃차대전’, 예향 광주에 맞는 ‘다도 예절 체험’과 ‘광주차 도예가전’을 비롯해 우리 차 품평 체험, 음다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식품 관련 전시회인 ‘2023 광주식품대전’, 요식업 및 카페 등 ‘창업프랜차이즈 전시회’, MZ세대를 겨냥한 핸드메이드, 문구·디저트가 모인 ‘세모귀마켓’이 동시에 개최된다.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가 120개 사가 참여해 150개가 넘는 부스로 운영되며, 차와 차문화를 사랑하는 업체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것”이라 말한다. (문의 02-6487-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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