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에서 순천불교불자연합회가 새로 발족했다.
순천불교불자연합회는 40여년 불교와 인연을 지어 활동하고 있는 김선익 포교사를 회장으로 하여 전남 구례, 광양, 순천 지역과 경남 하동의 뜻있는 불자들 150여명이 모여 '염불봉사단', '사찰문화 성지순례단', '신행봉사단' 등 세가지 분야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찰문화 성지순례단'은 지난달 2019년 6월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본사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2021년 4월까지 23개월간 진행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염불봉사단'은 월 2회씩 염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불교불자연합회는 불자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는 단체로서,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불교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 강변로 1029(2층)에 40평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순천불교불자연합회는 한국불교의 낙후지역인 호남 순천에서 포교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회장 김선익 포교사는 "불법을 홍보하고 포교하는게 가장 행복하며 현재 내가 주어진 자리에서 있음이 모두가 부처님의 가피력 덕분"이라 소감을 전했다.
*문의 : 순천불교불자연합회 (061)752-0108, 전남 순천시 강변로 1029, 2층(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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