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원은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 [구원은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제가 사는 곳에는 우연히 알게 된 목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이 목사님과 저는 가끔 토론을 벌이곤 하는데 지난 번에는 구원에 관한 뜨거운 토론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인즉 구원은 영적인 구원이 중요하고 물질적인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또 구원은 천국에서 이루어지므로 현실에서는 생업에 얽메이기보다는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분은 선교 활동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보고 병원 문을 닫고 중국으로 전교하러 가라고 하셨으니까요.)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먼 훗날의 일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죽어서 이루어질 구원이 살아서는 왜 안 이루어지겠습니까? 10 관리자 | 호수 : 0 | 2001-07-16 00:00 부모은중송 부모은중송입니다광덕큰스님께서 번역하신 것을 외우기 좋게(?) 한다고 제 나름대로 요약, 발췌했습니다(스님께 누가 되지 않을지 송구스럽습니다)글자 크기를 9 로 하시면 A4 용지 하나에 다 들어 갑니다.갖고 다니시면서 틈나는대로 읽어 보시면 어떨는지요... 이 종린 合掌 [부모은중송]세간의 범부들은 지혜의 눈이 없어/ 은혜를 모르므로 묘한 과보 잃는구나오탁으로 악한 세상 여러 가지 중생들이/깊은 공덕 못 깨닫고 크신 은덕 배반하니내 이제 四중은을 널리 열어 보이고서/바른 지견 들게 하여 보리도를 닦게 하리자비하신 부모님이 키워 주신 은덕으로/ 온 세상 자식된 이 모두가 안락하네아버님의 사랑은혜 관리자 | 호수 : 0 | 2001-06-28 00:00 세간에서 어떤자가 제일가는 부자련가? [세간에서 어떤 자가 제일 가는 부자련가? ]오늘 오후 팔순이 훨씬 넘으신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문득 수십 년 전 시장 가는 길에 저를 잃어 버렸던 일이 생각이 나서 그 때 일을 회상하니 제가 무척 보고 싶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다섯 살쯤 되었을 때 일이니 벌써 사십 년도 넘은 세월이군요. 그렇지만 시장 가는 어머니를 따라 가려는데 안 데리고 가셔서 제 고집을 피우며 어머니 뒤를 따라 나서던 기억은 어찌된 일인지 분명히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따라 나서고 어머니께서는 당연히 제가 따라 오지 않은 것으로 아셔서 당신 일을 보시고... 그런 와중에 저는 어머니를 잃어 버리고 어머니는 장을 다 보시고 집에 오셔서야 그 일을 아시고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던 것이지요... 관리자 | 호수 : 0 | 2001-06-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
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원은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 [구원은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제가 사는 곳에는 우연히 알게 된 목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이 목사님과 저는 가끔 토론을 벌이곤 하는데 지난 번에는 구원에 관한 뜨거운 토론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인즉 구원은 영적인 구원이 중요하고 물질적인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또 구원은 천국에서 이루어지므로 현실에서는 생업에 얽메이기보다는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분은 선교 활동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보고 병원 문을 닫고 중국으로 전교하러 가라고 하셨으니까요.)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먼 훗날의 일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죽어서 이루어질 구원이 살아서는 왜 안 이루어지겠습니까? 10 관리자 | 호수 : 0 | 2001-07-16 00:00 부모은중송 부모은중송입니다광덕큰스님께서 번역하신 것을 외우기 좋게(?) 한다고 제 나름대로 요약, 발췌했습니다(스님께 누가 되지 않을지 송구스럽습니다)글자 크기를 9 로 하시면 A4 용지 하나에 다 들어 갑니다.갖고 다니시면서 틈나는대로 읽어 보시면 어떨는지요... 이 종린 合掌 [부모은중송]세간의 범부들은 지혜의 눈이 없어/ 은혜를 모르므로 묘한 과보 잃는구나오탁으로 악한 세상 여러 가지 중생들이/깊은 공덕 못 깨닫고 크신 은덕 배반하니내 이제 四중은을 널리 열어 보이고서/바른 지견 들게 하여 보리도를 닦게 하리자비하신 부모님이 키워 주신 은덕으로/ 온 세상 자식된 이 모두가 안락하네아버님의 사랑은혜 관리자 | 호수 : 0 | 2001-06-28 00:00 세간에서 어떤자가 제일가는 부자련가? [세간에서 어떤 자가 제일 가는 부자련가? ]오늘 오후 팔순이 훨씬 넘으신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문득 수십 년 전 시장 가는 길에 저를 잃어 버렸던 일이 생각이 나서 그 때 일을 회상하니 제가 무척 보고 싶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다섯 살쯤 되었을 때 일이니 벌써 사십 년도 넘은 세월이군요. 그렇지만 시장 가는 어머니를 따라 가려는데 안 데리고 가셔서 제 고집을 피우며 어머니 뒤를 따라 나서던 기억은 어찌된 일인지 분명히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따라 나서고 어머니께서는 당연히 제가 따라 오지 않은 것으로 아셔서 당신 일을 보시고... 그런 와중에 저는 어머니를 잃어 버리고 어머니는 장을 다 보시고 집에 오셔서야 그 일을 아시고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던 것이지요... 관리자 | 호수 : 0 | 2001-06-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