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잘사는 법 99 외 잘사는 법 99 최정희 지음/우리출판사 펴냄/값 8,000원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난다. 그럴 때마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자 안간힘을 쓴다. 자신이 가장 믿고 따르는 이에게서 해답을 듣기를 원한다. 우리 불자들이라면 “이럴 때 부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수도 없이 묻고 또 물어보았으리라. 이 책은 현재 불교방송 ‘BBS 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는 최정희 전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이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아함경』과 『법구경』 등 부처님의 말씀에서 골라 제시해놓은 것이다. ‘부자 광풍’에 들뜬 오늘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장 큰 부자가 되는 법’은 무엇일까?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공부해 두면 좋을 부처님 말씀 1백78편을 찾기 쉽도록 99개의 주제로 정리해 놓 관리자 | 호수 : 387 | 2007-03-05 00:00 [마음 밝히는 책들] 석전 박한영 한시집 석전 박한영 한시집석전 박한영 지음·미당 서정주 번역동국역경원 펴냄|값 8,000원“스님은 고사(故事)에 깊은 조예며 통철한 식견으로 내경(內經)과 외전(外典)을 꿰뚫어보신 분인데, 외람되게도 나와 같은 사람을 말벗으로 여겨주신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육당 최남선이 『석전시초』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석전 박한영(1870~1948)은 개화기 한국불교의 대강백으로서 한국불교의 근대화 과정과 민족의 자주독립 과정에서 불자의 자각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주력했다.더불어 당대 최고의 한문학자 및 재자가인들과 교유하였고, 위당 정인보, 육당 최남선, 춘원 이광수, 벽초 홍명희 등이 스님을 흠모하여 가르침을 받았으며, 청담 스님, 운허 스님, 서정주 등이 스님의 제자였다.이번 『석 관리자 | 호수 : 381 | 2006-11-06 00:00 아름다운 회향 이론물리학자로서 꾸준한 연구를 해온 이화여대 김성구 명예교수의 근황을 들으면서 서구 석학들의 말이 먼저 떠올랐다. 서구적인 잣대에 길들여졌기 때문일까. 어쨌든 ‘미래의 희망은 불교에 있다’고 한 아인슈타인, 서구가 불교사상을 받아들여야 세계 평화가 온다고 역설한 토인비, 21세기 가장 특이한 혁명은 동양의 불교가 미국과 유럽에 상륙한 것이라고 한 토플러가 고마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영향력 있는 지성인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부루나 존자들일진대, 김 교수가 명예퇴직 후 사재를 털어 절을 짓고, 동국대 불교학부에 편입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동국대학교에서 만난 그는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모범학생이었다. 보람 있는 여생을 위하여 “대단 관리자 | 호수 : 381 | 2006-11-02 00:00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불교생명윤리연구위의 심포지움 소식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불교생명윤리연구위의 심포지움 소식을 보고] 오늘, 일반신문과 현대불교신문에서 심포지움 결과를 듣고 마음이 아파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어찌하여 우리 불교계는 이러하신지요. 불교를 믿는 한 과학자가 온 몸으로 비판자와 싸우는데, 우리 불교계는 그 분을 위해 명확한 결론 하나 못내리는 수준인지요. 과거의 경론에 근거하는 것은 분명히 중요한 일입니다만,경론의 해석은 현대의 지혜을 가미한 눈밝은 새로운 해석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불자라면 수행에서 나오는 혜안이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의학적으로 수정란의 자궁 착상 실패는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입니다.자궁 착상은 불교적 생명관에 아주 중요한 현대 의학적 부분인데, 관리자 | 호수 : 0 | 2005-12-08 00:00 백봉,종달거사님의기사를보고(현대불교신문) [백봉,종달거사님의기사를보고(현대불교신문)...]백봉, 종달 두 분 선생님께서는 진실로 재가불자들과 아픔을 함께 하신 분들이시지요.그런데 수행 사회에서는 말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그리고 백봉 선생님의 뜻을, 제자 분들이 그렇게 잘 이어가지를 못하고 계신 듯합니다.참 안타깝습니다.백봉 선생님의 불교는,제가 보기에 자비행의 불교입니다. 비록 선생님이 선을 하시고 금강경을 강의하셨지만,선생님의 별칭, 한국의 유마거사란 말씀이 뜻하듯,선생님은 어리고 어린 중생들이 고해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무척 마음 아파하신 것으로 저는 압니다.깨달음보다 중생을 살리는 삶을 사시고자 했던 선생님과 달리많은 제자 분들은 깨치는 세계를 더 추 관리자 | 호수 : 0 | 2005-06-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
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잘사는 법 99 외 잘사는 법 99 최정희 지음/우리출판사 펴냄/값 8,000원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난다. 그럴 때마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자 안간힘을 쓴다. 자신이 가장 믿고 따르는 이에게서 해답을 듣기를 원한다. 우리 불자들이라면 “이럴 때 부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수도 없이 묻고 또 물어보았으리라. 이 책은 현재 불교방송 ‘BBS 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는 최정희 전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이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아함경』과 『법구경』 등 부처님의 말씀에서 골라 제시해놓은 것이다. ‘부자 광풍’에 들뜬 오늘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장 큰 부자가 되는 법’은 무엇일까?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공부해 두면 좋을 부처님 말씀 1백78편을 찾기 쉽도록 99개의 주제로 정리해 놓 관리자 | 호수 : 387 | 2007-03-05 00:00 [마음 밝히는 책들] 석전 박한영 한시집 석전 박한영 한시집석전 박한영 지음·미당 서정주 번역동국역경원 펴냄|값 8,000원“스님은 고사(故事)에 깊은 조예며 통철한 식견으로 내경(內經)과 외전(外典)을 꿰뚫어보신 분인데, 외람되게도 나와 같은 사람을 말벗으로 여겨주신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육당 최남선이 『석전시초』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석전 박한영(1870~1948)은 개화기 한국불교의 대강백으로서 한국불교의 근대화 과정과 민족의 자주독립 과정에서 불자의 자각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주력했다.더불어 당대 최고의 한문학자 및 재자가인들과 교유하였고, 위당 정인보, 육당 최남선, 춘원 이광수, 벽초 홍명희 등이 스님을 흠모하여 가르침을 받았으며, 청담 스님, 운허 스님, 서정주 등이 스님의 제자였다.이번 『석 관리자 | 호수 : 381 | 2006-11-06 00:00 아름다운 회향 이론물리학자로서 꾸준한 연구를 해온 이화여대 김성구 명예교수의 근황을 들으면서 서구 석학들의 말이 먼저 떠올랐다. 서구적인 잣대에 길들여졌기 때문일까. 어쨌든 ‘미래의 희망은 불교에 있다’고 한 아인슈타인, 서구가 불교사상을 받아들여야 세계 평화가 온다고 역설한 토인비, 21세기 가장 특이한 혁명은 동양의 불교가 미국과 유럽에 상륙한 것이라고 한 토플러가 고마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영향력 있는 지성인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부루나 존자들일진대, 김 교수가 명예퇴직 후 사재를 털어 절을 짓고, 동국대 불교학부에 편입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동국대학교에서 만난 그는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모범학생이었다. 보람 있는 여생을 위하여 “대단 관리자 | 호수 : 381 | 2006-11-02 00:00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불교생명윤리연구위의 심포지움 소식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불교생명윤리연구위의 심포지움 소식을 보고] 오늘, 일반신문과 현대불교신문에서 심포지움 결과를 듣고 마음이 아파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어찌하여 우리 불교계는 이러하신지요. 불교를 믿는 한 과학자가 온 몸으로 비판자와 싸우는데, 우리 불교계는 그 분을 위해 명확한 결론 하나 못내리는 수준인지요. 과거의 경론에 근거하는 것은 분명히 중요한 일입니다만,경론의 해석은 현대의 지혜을 가미한 눈밝은 새로운 해석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불자라면 수행에서 나오는 혜안이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의학적으로 수정란의 자궁 착상 실패는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입니다.자궁 착상은 불교적 생명관에 아주 중요한 현대 의학적 부분인데, 관리자 | 호수 : 0 | 2005-12-08 00:00 백봉,종달거사님의기사를보고(현대불교신문) [백봉,종달거사님의기사를보고(현대불교신문)...]백봉, 종달 두 분 선생님께서는 진실로 재가불자들과 아픔을 함께 하신 분들이시지요.그런데 수행 사회에서는 말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그리고 백봉 선생님의 뜻을, 제자 분들이 그렇게 잘 이어가지를 못하고 계신 듯합니다.참 안타깝습니다.백봉 선생님의 불교는,제가 보기에 자비행의 불교입니다. 비록 선생님이 선을 하시고 금강경을 강의하셨지만,선생님의 별칭, 한국의 유마거사란 말씀이 뜻하듯,선생님은 어리고 어린 중생들이 고해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무척 마음 아파하신 것으로 저는 압니다.깨달음보다 중생을 살리는 삶을 사시고자 했던 선생님과 달리많은 제자 분들은 깨치는 세계를 더 추 관리자 | 호수 : 0 | 2005-06-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