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젊은 학자의 학술서, 스님들의 논서를 중심으로 확장하며, 불교전문출판사의 입지를 다져나간 시기이다. 한편 불교와 접점을 이루는 인문서를 기획하기 위해 도서출판 한강수 브랜드를 등록하였으며, 이동식 박사, 이중표 교수 등 저명한 불교학자의 책과 전현수 박사, 김지수 교수 등 신진 필자를 발굴, 불교출판을 선도하는 대표출판사로 자리 잡았다. 이 시기에 모두 84권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불광출판사는 불교불학총서, 불광선문총서, 경전 등 불교학을 위한 서적은 물론 불교의 대중적 서적과 아동서적을 출판해 불교출판의 대중적 저변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