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빅퀘스천 4 예고 : 심리학자 장현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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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빅퀘스천 4 예고 : 심리학자 장현갑 교수
  • 유권준
  • 승인 2017.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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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빅퀘스천 네번째. '과학의 시대, 명상의 미래'

장현갑 교수는 한국 심리학계의 원로입니다. 한국심리학회 전 회장을 역임하신 심리학계의 석학이시죠.

장현갑 교수께서는 서구사회에서의 명상이 이미 단순한 수행의 단계를 뛰어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서구에 명상이 소개된 이래, 명상의 혁명기를 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타임지와 뉴스위크 등은 <Mindfulness Revolution>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심리학회지 <아메리칸 사이콜로지스트>는 '마음챙김이 치료가 된 시대'라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장현갑 교수는 이미 국내에 여러 권의 책을 통해 서구에서 심신치료의 도구로 활용되며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마음챙김 명상을 국내에 상세히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명상의 의미와 함게 왜 서구사회는 명상에 열광하는지, 명상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명상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교육과 군사,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떠한 매커니즘으로 명상이 활용되는지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불안을 낮추는 방법으로 명상을 활용해볼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명상을 원하는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 혹은 우울증, 불안, 분노 등의 다양한 심신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이 강연을 권해드립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길어 올리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아래 매년 2차례씩 개최해온 붓다 빅퀘스천. 이번 주제는 <과학의 시대 명상의 의미>입니다.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라는 인류가 만나보지 못한 세상을 마주한 우리시대에 명상이 갖는 의미를 집중조명합니다. 특히 뇌과학을 통해 밝혀지는 명상의 의미와 심리학과 의학을 통해 조명되는 명상심리치료의 최근 동향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불교에서 이러한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일시: 2017년 11월 16일(목요일), 오후 6시 ~9시
■ 장소: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강연 내용
1. 장현갑 박사 : 명상은 어떻게 아픔을 치유하는가(심리학에서본 명상)
2. 박문호 박사 : 과학이 밝혀낸 명상의 의미 (뇌과학은 명상을 어떻게 보는가)
3. 인경 스님 : 불교명상의 미래 (불교에서 바라본 명상)

■ 참가비: 2만원. (당일 현장접수 및 현장납부 불가. 사전입금자만 입장 가능) 
* 단, 현재 월간 <불광> 구독자와 11월~12월 신규구독 신청자는 무료.

접수 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http://naver.me/GdxhG4Wy

■ 주최 : 불광미디어
■ 후원 : 불교텔레비전 (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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