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시와 빈 라덴 [부시와 빈 라덴]비행기 테러로 시작된 미국의 대 아프카니스탄 보복 전쟁은 소강 상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 여론도 처음에 격앙되어 일방적으로 미국을 지원하던 것과는 달리 반전 분위기가 점점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 또 겨울은 다가 오고 있어 오갈 데 없는 난민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더욱더 부시 행정부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일본은 자위대 파병의 뜻을 이루고, 빈 라덴은 전 이슬람인을 향해 대미성전을 독려하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대테러 전쟁의 필승을 다짐합니다. 이런 부시의 대테러 전쟁을 보는 분들 중에는 이것은 전쟁이 아니며 무의미한 민간인 살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난 관리자 | 호수 : 0 | 2001-11-12 00:00 아프가니스탄의 불상파괴 [아프가니스탄의 불상 파괴]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지배자들인 탈레반에 의해 유서 깊은 불교 유적들이 우상 숭배 타파라는 이름 아래 무지막지하게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을 타고 들려 옵니다. 불상을 파괴하기 위해 대포와 탱크마저 동원된다고 하니 그 무지함에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종교의 무서움은 맹신에 있습니다. 종교 그 자체가 생명의 가장 원초적인 문제를 다루므로 종교에 잘못 빠지기 시작하면 그 앞에는 가족도, 겨레도 없게 됩니다. 종교가 다르면 가족도 같은 핏줄을 나눈 겨레도 모두 원수가 됩니다. 세계 곳곳에 벌어지는 전쟁, 테러 등의 유혈 사태가 이를 증명합니다. 그래서 종교는 '믿음'만이 아니라 '지혜'가 꼭 병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동반된 믿음만이 어리석은 행동을 막을 관리자 | 호수 : 0 | 2001-03-06 00:00 불자님들 원력을 일으키시옵소서! [불자님들 원력을 일으키시옵소서!]지금은 대전환의 시기라 모든 것이 극도로 혼란스럽습니다마치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듯이시대가 바뀌는 큰 흐름의 소용돌이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습니다도덕은 떨어지고 가치는 혼란되어무엇이 옳고 그른지 범부들은 알 길이 없습니다이 시대는 지금까지 우리가 잊어 버렸던 인간의 근본 마음,"도덕"을 되찾아 가는 시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앞으로 우리는 인류 역사 상 어느 시대보다 더 뚜렷한도덕의 기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앞으로는 도덕성이 없는 사람은 구멍 가게 하나라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될 것입니다지금 보이는 혼돈은 도덕이 바로 서기 위한 서곡입니다내면을 모르고 속았던, 미륵인 줄로만 알았던 세계의 정치가들-옐친, 관리자 | 호수 : 0 | 2001-03-01 00:00 [새해인사]불자님들,좋은 꿈 꾸셨나요? [새해 인사]불자님들새 해 새 아침입니다.모두 모두 좋은 꿈 꾸셨나요?올해는 참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그것은 올해 자체가 나빠서 그렇다기보다도덕과 선(善)이 바로 서는 '전환점의 해'라 그런 것이지요21 세기는 도덕의 시대입니다.지금까지 인류의 시대가 생존의 시대, 먹고 살기 위한 시대였다면이제부터는 좀더 높은 정신적 단계로 가기 위한 시대인 것입니다.따라서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우리 불자님들의 '원력과 정진'이 필요합니다선한 이들의 맑은 '보리심'은 어려움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고통을 들어 드리고능히 비바람을 피하게 해 드릴 수 있으니깐요!우리 불자님들이 관리자 | 호수 : 0 | 2001-01-01 00:00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에]새벽까지 퍼 붓던 눈은 어느새 멈추고, 하늘은 푸르름과 함께 눈부신 아침이 찾아 왔습니다.바람 불어 날은 차가우나, 눈 덮힌 앞마당에는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로 덮여 있습니다. 곳곳에는 웃음 소리요 눈 덮힌 하루를 기뻐하는 마음뿐입니다. 참으로 축복받은 아침입니다.저는 아이와 함께 생애 처음 찾아 온 화이트 크리스마스 사진을 기념으로 몇 장 찍었습니다. 나무에 내려 앉은 눈도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평화롭고 성당에는 예수님 오신 날을 찬탄하고 찬미하는 노래로 가득합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이 오신 것을 생각하며, 또한 예수님의 부모님이신 요셉과 마리아를 생각합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신 소식을 듣고 요셉은 깊은 회의에 관리자 | 호수 : 0 | 2000-12-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
기사 (1,9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시와 빈 라덴 [부시와 빈 라덴]비행기 테러로 시작된 미국의 대 아프카니스탄 보복 전쟁은 소강 상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 여론도 처음에 격앙되어 일방적으로 미국을 지원하던 것과는 달리 반전 분위기가 점점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 또 겨울은 다가 오고 있어 오갈 데 없는 난민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더욱더 부시 행정부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일본은 자위대 파병의 뜻을 이루고, 빈 라덴은 전 이슬람인을 향해 대미성전을 독려하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대테러 전쟁의 필승을 다짐합니다. 이런 부시의 대테러 전쟁을 보는 분들 중에는 이것은 전쟁이 아니며 무의미한 민간인 살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난 관리자 | 호수 : 0 | 2001-11-12 00:00 아프가니스탄의 불상파괴 [아프가니스탄의 불상 파괴]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지배자들인 탈레반에 의해 유서 깊은 불교 유적들이 우상 숭배 타파라는 이름 아래 무지막지하게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을 타고 들려 옵니다. 불상을 파괴하기 위해 대포와 탱크마저 동원된다고 하니 그 무지함에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종교의 무서움은 맹신에 있습니다. 종교 그 자체가 생명의 가장 원초적인 문제를 다루므로 종교에 잘못 빠지기 시작하면 그 앞에는 가족도, 겨레도 없게 됩니다. 종교가 다르면 가족도 같은 핏줄을 나눈 겨레도 모두 원수가 됩니다. 세계 곳곳에 벌어지는 전쟁, 테러 등의 유혈 사태가 이를 증명합니다. 그래서 종교는 '믿음'만이 아니라 '지혜'가 꼭 병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동반된 믿음만이 어리석은 행동을 막을 관리자 | 호수 : 0 | 2001-03-06 00:00 불자님들 원력을 일으키시옵소서! [불자님들 원력을 일으키시옵소서!]지금은 대전환의 시기라 모든 것이 극도로 혼란스럽습니다마치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듯이시대가 바뀌는 큰 흐름의 소용돌이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습니다도덕은 떨어지고 가치는 혼란되어무엇이 옳고 그른지 범부들은 알 길이 없습니다이 시대는 지금까지 우리가 잊어 버렸던 인간의 근본 마음,"도덕"을 되찾아 가는 시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앞으로 우리는 인류 역사 상 어느 시대보다 더 뚜렷한도덕의 기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앞으로는 도덕성이 없는 사람은 구멍 가게 하나라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될 것입니다지금 보이는 혼돈은 도덕이 바로 서기 위한 서곡입니다내면을 모르고 속았던, 미륵인 줄로만 알았던 세계의 정치가들-옐친, 관리자 | 호수 : 0 | 2001-03-01 00:00 [새해인사]불자님들,좋은 꿈 꾸셨나요? [새해 인사]불자님들새 해 새 아침입니다.모두 모두 좋은 꿈 꾸셨나요?올해는 참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그것은 올해 자체가 나빠서 그렇다기보다도덕과 선(善)이 바로 서는 '전환점의 해'라 그런 것이지요21 세기는 도덕의 시대입니다.지금까지 인류의 시대가 생존의 시대, 먹고 살기 위한 시대였다면이제부터는 좀더 높은 정신적 단계로 가기 위한 시대인 것입니다.따라서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우리 불자님들의 '원력과 정진'이 필요합니다선한 이들의 맑은 '보리심'은 어려움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고통을 들어 드리고능히 비바람을 피하게 해 드릴 수 있으니깐요!우리 불자님들이 관리자 | 호수 : 0 | 2001-01-01 00:00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에]새벽까지 퍼 붓던 눈은 어느새 멈추고, 하늘은 푸르름과 함께 눈부신 아침이 찾아 왔습니다.바람 불어 날은 차가우나, 눈 덮힌 앞마당에는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로 덮여 있습니다. 곳곳에는 웃음 소리요 눈 덮힌 하루를 기뻐하는 마음뿐입니다. 참으로 축복받은 아침입니다.저는 아이와 함께 생애 처음 찾아 온 화이트 크리스마스 사진을 기념으로 몇 장 찍었습니다. 나무에 내려 앉은 눈도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평화롭고 성당에는 예수님 오신 날을 찬탄하고 찬미하는 노래로 가득합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이 오신 것을 생각하며, 또한 예수님의 부모님이신 요셉과 마리아를 생각합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신 소식을 듣고 요셉은 깊은 회의에 관리자 | 호수 : 0 | 2000-12-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