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책들] 천수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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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밝히는 책들] 천수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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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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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
탄허 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 무비 스님께서 그동안 불일회보에 연재해오던 천수경 해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수많은 경전 가운데 우리와 가장 친숙한 경전 천수경은 대자대비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어 불자들 사이에 가장 일반화되어 있으며 가장 많이 독경되는 중요한 경전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경전의 뜻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기게 하고 날마다 새롭게 신심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비 스님 풀이/불일출판사 펴냄/값 3,500

미륵성전
이 책은 「미륵 상생경」「미륵하생경」「미륵성불경」의 미륵삼부경과 십선의 진리를 자세하고 해박한 고증과 유려한 필치로 남김없이 밝혀준 이종익 박사의 유고집으로 오랫동안 민중의 비원(悲願)을 대변해온 미륵불교,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치열한 현장에서 언제나 불쑥불쑥 솟아오르곤 하던 미륵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종익 편저/운주사 펴냄/값 4,500원

마음에 타는 불 무엇으로 끄려는고
이 땅에서 왜색불교를 몰아내고 우리불교 본래의 청정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불교정화운동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청담 큰스님의 일대기.
불교방송 고승열전에 이미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청담선사의 구도기가 윤청광 선생의 신심깊은 필치로 소설속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윤청광 지음/언어문화사 펴냄/값 4,800원

불교학 개론 강의실 J301
불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불교를 올바르게 이해시키되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는 불교학 개론서는 없을까?
강의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이 구성된 이 책의 불교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에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강의실로 빠져들 것이다. 책속에서는 교수와 학생간의 진정한 교감이 흐르고 있다.
장휘옥 지음/장승 펴냄/값 4,500원

부처님의 가르침
이 책은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가장 진솔하게 기록하고 있는 아함경전에서 핵심부분을 채록, 평이하게 번역한 불교의 근본성전이다.
총8장으로 구성되어, 부처님의 구도와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나타난 설법과 불교의 중요한 교리에 대한 설명등이 포함되어 경전을 읽는 기쁨을 더해준다. 불자는 물론 불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타니 후미오 지음/편집부 옮김/불교시대사 펴냄/값 5,500원

인도의 철학
불교 철학의 모태가 되는 인도철학을 비교적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는 이 책은 인도의 정신적 유산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기본적인 텍스트가 될 것이다.
하인리히 짐머 박사가 콜롬비아 대학에서 강의한 강의 초록을 정리하여 만든 이 책은 1부에서 인도철학의 정신적 요체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2부에는 인도의 정치철학, 진리관을 특유의 혜안으로 조명하고 있다.
하인리히 짐머 초록, 조셉 캠밸 엮음/김용환 옮김/대원사 펴냄/값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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