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뜨락
먼 것이나 잊혀진 것도 내겐 가까운 것,
그림자도 햇빛도 똑같은 것이라네.
모습이 사라진 신들도 내겐 보이고,
수치도 명성도 내겐 한 가지라네.
날 무시하는 자들 날 잘못 본 것이니
그 자들이 내 위로 날아갈 때, 난 그 날개라네.
난 의심하는 자며 의혹·불신 그 자체지만
난 또한 브라흐마가 찬송하는 찬가라네.
힘센 신들도 내 거처를 갈망하고,
신성한 7인도 헛되이 갈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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