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통도사 자비원, 노인전문요양원 개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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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통도사 자비원, 노인전문요양원 개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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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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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자비원, 노인전문요양원 개원

경남 양산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대표이사 현문 스님)이 지난 1월 15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했습니다.
10개월간의 불사를 회향한 노인전문요양원은 721평의 부지 위에 연건평 68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무의탁 독거노인 중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합니다.
총 13개의 생활실로 구성된 노인요양원은 60여 명의 중증노인들이 증상에 따라 온돌과 침대 생활이 가능하며 물리치료실, 작업 및 운동 치료실, 미용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 중앙을 비운 독특한 설계로 복도에 햇볕이 잘 들게 하고, 일광욕실, 초가집, 연못 등을 갖추는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노인요양원에선 2.5명당 1명씩의 생활지도원들이 24시간 3교대로 숙식을 같이 하며 노인들을 돌보며, 원장 혜강 스님을 비롯한 생활복지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촉탁의사 등이 간병서비스를 맡습니다.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는 반면 노인복지시설 설치는 아주 미비한 상태입니다. 이번 노인전문요양원 개원을 계기로 앞으로 노인전문병원까지 많이 설립되어 소외된 노인들이 편하게 쉬며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처: 통도사 자비원 노인요양원 055)383-3999

안양암 개방 및 특별전시회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소재한, 도심 속의 섬처럼 느껴지는 안양암(安養庵)은 1889년에 정토도량(淨土道場)으로 창건된 이래 조선말기양식으로 조성된 전각, 불화, 불상, 공예품 등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사찰입니다. 이 곳이 한국불교미술박물관 별관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지난 1월 19일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안양암은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많은 문화재들이 남아있는 사찰로 ‘석감마애관음보살상’, ‘아미타후불도’, ‘감로도’, ‘팔상도’ 등 총 6건의 성보가 포함된 15점의 불화와 불상이 서울시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으며, 천오백불상 등 총 12건도 서울시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습니다.
한국불교미술박물관은 안양암 개방과 함께 서울 종로구 원서동 미술관에서 특별전 ‘안양암에 담긴 중생의 염원과 꿈’을 마련, 1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안양암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과 불화를 제외한 괘불 및 각종 불교 공예품, 의식구, 경판 및 서적 등을 한국불교미술박물관에 이송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약 700여 점의 안양암 소재 유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세에서 내세까지 이어지는 중생의 바람을 담은 각종 다라니와 부적,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중생을 제도하는 경판 및 서적, 일반인들에게 쉽게 공개된 적이 없었던 호계첩, 승적명부 등 안양암의 지난 역사와 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사적기류(事蹟記類)들도 전시물에 포함돼 있습니다.
문의처: 불교미술박물관 (02)7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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