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중생이 성불한다!]
다른 종교는 특수한 사람,
가령 선택받은 분들만이 영원한 행복을 누릴지 몰라도,
불교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일체 중생이 성불합니다.
일체 중생이 성불하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첫째는, 본인 자신의 복 때문입니다.
둘째는, 우주(法界)는 자비로 가득 찬 곳이라,
본인은 비록 박복하더라도 우주에 가득 찬 불보살의 노력, 그리고 자비로,
마침내 일체 중생이 성불하는 것입니다.
법화경 방편품에는 지나간 세상에 성불하신 여러 중생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에는 육바라밀을 잘 닦은 분도 있고,
부처님 열반 후 정성껏 탑을 쌓거나 불상을 조상하여,
또는 부처님의 장엄한 원만상을 그리거나 부처님을 공양, 찬탄,
그리고 염불한 공덕으로 성불하신 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본인의 노력으로 성불하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방편품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옵니다.
'장난으로 모래 탑을 쌓고 장난으로 부처님을 그려도 성불한다'
'산란한 마음으로라도 탑묘에 들어가, 나무불 한 번만 외워도 모두 성불한다'
이런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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