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말, 거친 일을 당할 때]
우리나라 다른 집단에도 그러하지만,
정치인들 사이에는 뇌물 사건이 심심챦게 오르내립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이 없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 수사기관은 '배달 사고(?)'로 규정하여 유야무야 되곤 합니다.
특히 뇌물 수수자가 권력자일 때는 더 그러합니다.
배달 사고인 경우에는 받은 자가 없으므로 준 자도 없게 됩니다.
따라서 어느 쪽도 처벌이 없습니다.
받지 않으니까 준 자의 뇌물성도 유야무야 되는 것입니다.
배달 사고! 참 마음 편한 해결 방식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여러 곳에서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언어 폭력도 그 중의 하나로,
어찌 보면 말이란 아무 것도 아닌데
그 아무 것도 아닌 말에 때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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