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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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 관리자
  • 승인 2006.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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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는 글

“부처가 되면 법문을 못할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부처가 되라.”는 대혜 스님의 말씀은 지엽적인 일에 마음 쓰지 말고 근본이 되는 공부를 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앞뒤가 있으니 그 앞뒤를 잘 선별해서 하라는 뜻도 된다. 일의 앞뒤를 잘 알아서 할 줄 알면 곧 도에 가깝다는 말도 있다. 부처가 되는 일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공부나 농사나 장사나 다른 온갖 사업 모두가 다 해당된다.

-진흙소가 물 위를 걸어간다(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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