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불교 신문의 '이 경숙' 기자님의 글입니다.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 허락없이 퍼 왔습니다.
혹시 이 기자님이 나중에 아시다러도 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념 스님을 저는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월정사 주지 임명이 있고 나서 사진 속에 뵈온 스님은 참 맑고 단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를 우연히 듣던 중, 목소리가 겸허하고 자비로운 스님이 나오셔서 누군데 저런 목소리를 가지셨나? 하고 끝까지 목소리릐 주인공을 확인한 바(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개 방송 끝에 가서야 누구를 초대했는지 나옵니다~*^*^*), 바로 정념 스님이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중 속으로 뛰어드는 월정사의 모습에 반가워 하던 저의 그 때 느낌은 '아! 이 스님이 계시는 동안은 월정사가 젊어지겠구나! 중생 공양을 참 잘 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 후의 모습은 역시 제 기대를 뛰어넘기에 충분합니다(오히려 제가 기대한 이상이십니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스님의 원력 외에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재가 불자님의 원력이 있음을 기자님의 글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원력이 이렇게 큰 기쁨, 환희를 가져 옵니다.
출가-재가가 하나가 되고
나의 행복, 나의 깨달음을 뛰어넘어,
더 많은 불자님들이 더 큰 원력으로 이웃에게 다가 가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광복절 아침
참으로 간절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시아본사아미타불
普賢 合掌
---다음은 이 경숙 기자님 글 원문입니다.----
[ 월정사가 '뜨는' 이유 ]
어제(8월 11일) 아침 TV방송에서 ‘불교, 대중속으로’라는 표제로 두 사찰이 소개됐습니다. 양평의 육지장사와 평창의 월정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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