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내 생명에 깃든 부처님의 진리-광덕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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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내 생명에 깃든 부처님의 진리-광덕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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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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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불광 2001 년 7 월호에 실린 광덕 큰스님의 법문 내용입니다.

보현행원의 입각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법문이라 생각하여 퍼 왔습니다.

큰스님의 설법에도 보이듯, 보현행원의 출발점은 ,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이 갖추어 졌다><일체 중생은 그대로 완전한 존재이다, 무엇이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이 없다, 본래부터 구원되어 있고 갈등도 대립도 본래 없는, 완전하고 원만한 존재이다, 따라서 우리는 모자라거나 없는 그 무엇을 구하거나 보충하려 애 쓸 것이 아니라, 그런 노력을 우리가 본래 부터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우리의 능력을 꺼내 쓰는데 바쳐야 한다, 즉, 내 생명에 깃든 완벽한 부처님의 진리를 지금 이 자리에서 꺼내어 쓰자는 것이다> .

이렇게 믿고 이렇게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현행원에서는 다른 가르침에서처럼 업보중생이 불보살의 가피를 따로 구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처음부터 광명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것은 우리가 업보가 없는 중생이라서가 아니라, 업보가 있든 말든 우리는 그런 것과 상관없이 본질적 내 생명이 부처님 생명과 조금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부처님 생명이, 더 큰 부처님 생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광덕 큰스님이 늘 말씀하시는 <내 생명 부처님 무량 공덕 생명>이란 말도 이런 행원의 소식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글이 길어졌읍니다.

저의 어줍쟎은 설명보다 큰스님의 보석과 같은 찬란한 말씀을 들어 보시옵소서...

나무 아미타불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이 종린 合掌

[내 생명에 깃든 부처님의 진리]--불광 2001 년 7 월호

"부처님께 예경하겠습니다. 일체 세계, 일체 국토에 계시는 미진수 부처님께 예경하겠습니다. 혹은 보살신으로 나투시고 혹은 형제나 착한 이웃으로 나투시고 혹은 거친 이웃이나 대립하는 이웃으로 나타나시는 자비하신 부처님께 빠짐없이 예경하겠습니다. 또 일체 중생 모두가 부처님의 공덕을 갖추었으니 일체 중생이 갖춘 모든 공덕을 찬양하겠습니다.”

이 말씀은 보현행원품의 행원을 지금, 우리들의 서원으로 다짐하는 ‘보현행자의 서원’ 중의 일부분입니다.

보현행원품에서는 “마땅히 이렇게 배울지니라.” “마땅히 이렇게 할지니라.” “이와 같이 예경할지니라.” “이와 같이 찬탄할지니라.” “이와 같이 공양할지니라.” “이와 같이 참회할지니라.” 하고 이렇게 “…할지니라”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혹은 “이렇게 하느니라.”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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