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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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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께서 상두산에 머물러 계실 때다. 그 때는 날이 추운 겨울밤이었다. 외도들이 관례 따라 보름달이 차는 전후 8일에 눈이 내래는 물속에 들어갔다.  혹은 물위에 올라오고 혹은 잠기고 혹ㄱ은 물을 몸에 퍼붓고서 화신(化神)에 제사했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청정하게 된 것으로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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