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교수 마지막 강의 - 인도불교를 다시보다 3강
불교를 이해하려면 인도인들이 전통적으로 생각했던 시공간의 개념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다른 점들이 있지만, 부처님께서는 인도인들의 시공간의 개념에 냉철한 통찰을 더해 큰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간적 개념인 12연기의 개념과 공간적 개념인 삼계와 삼천대천세계를 꼭 알아봐야 합니다. 오늘은 공간적 개념에 대해 살펴봅니다.
불교가 말하는 공간개념인 삼계와 육도, 삼천대천 세계에는 신 조차도 고통받는 존재입니다. 힌두교의 브라흐만이 사는 대범천과 인간이 사는 인간계, 축생계, 아수라, 지옥계까지 모두 윤회의 고통을 안고 있는 고통입니다.
인도불교를 다시보다 3강. 김성철 교수의 설명으로 차분히 공부해봅니다.
신 마저도 윤회하며 고통받는 공간, 삼계와 삼천대천세계 : 불교의 공간개념 [김성철 교수 마지막 강의 - 인도불교를 다시보다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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